|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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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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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요 정부 전산 시스템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9일 일부 시스템이 긴급 복구되면서 ‘민원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온라인 민원, 증명서 발급, 우편·예금 서비스 등이 중단되는 등 ‘디지털 정부’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정부 내부 행정 업무 시스템도 먹통이 되면서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방식도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갔습니다. 일부 서비스는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옮기던 중 발생한 화재 당시 배터리 전원 차단이 최초 신고 후 3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가 “화재 당시 전원이 꺼져 있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국정자원 건물 5층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을 통해 전원 차단 문제 등을 포함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배터리 분리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전동드라이버(드릴)를 사용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전동드라이버로 나사를 풀 때 발생한 불꽃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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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후 첫 평일을 맞았습니다. 전국 관공서에선 마비된 전산망 대신 직접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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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안되는가 하면, 부동산 계약도 연기됐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업무도 한때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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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원인은 작업자 과실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재 신고 이후 3시간 가까이 배터리에 전원이 공급된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작업자들이 공구 안전 수칙을 어겼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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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그림자 측근’으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총무비서관이 대통령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른바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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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기 자영업자들은 저금리 빚으로 버텼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며 빚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습니다. 60대 이상 자영업자의 연체액은 4년 만에 8배로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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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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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전략 중심축은 제1도련선… 韓, 中억제 기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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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26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에 “우리의 확립된 방어선은 ‘제1도련선(島鏈線·First Island Chain)’에 있다”며 “그것이 ‘전략의 중심(strategic center of gravity)’”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 전략의 목표와 방위계획 등을 담은 새 국가방위전략(NDS)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의 대중 군사봉쇄선으로 통하는 제1도련선(일본 규슈∼오키나와∼대만∼필리핀)을 아시아태평양 전략 중심에 두겠다고 재확인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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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열흘 만에 멈춰 선 한강버스[횡설수설/장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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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는 새 이동 수단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곤돌라가 포함돼 있었다. 그런데 이후 영국 런던에서 템스강의 수상버스를 체험한 오 시장은 ‘수상버스 도입 추진’을 공식화하고 곤돌라는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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