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1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은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관세 협상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유연성(flexibility)은 없다. 관세를 내든지, 아니면 합의를 받아들이든지 양자택일(black or white)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의 요구를 한국이 수용하지 않으면 15%로 낮추기로 한 상호관세를 25%로 되돌릴 수 있다고 압박한 것입니다.
한미는 7월 30일 미국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은 3500억 달러(약 486조 원)의 대미(對美)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미 투자 펀드 이행 계획을 두고 이견이 불거지면서 한미는 관세 합의문을 두고 여전히 후속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합리성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미국의 요구대로 관세 합의문에 서명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미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된 우리 국민이 귀국한 당일 미국이 고강도 압박에 나서면서 관세 협상을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에 7일간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16명과 외국인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총 330명이 어제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근로자 지재호 씨(41)는 “구금 시설의 음식은 한마디로 쓰레기였다. 시설에서 지내는 동안 진짜 악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협력업체 직원 장모 씨(43)도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고 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번 구금 사태의 책임을 한국 측에 돌렸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 인터뷰에서 “노동자들은 적법한 ‘근로 비자’를 받아야 한다”며 “관광 비자로 들어와 (미국) 공장에서 일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
|
|
미국이 구금자를 한국으로 돌려보낸 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은 (관세) 협정을 수용하거나 관세를 내야 한다”며 다시 관세 문제를 꺼냈습니다.
|
|
|
미국은 한국에 일본과 합의한 조건을 수용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리한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
|
미국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들은 중범죄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음식은 쓰레기 같았고, 한방에 70여명씩 들어갔습니다. 식수를 마시고 배앓이를 해 목이 말라도 참았다고 합니다.
|
|
|
전국법원장 임시회의가 열렸습니다.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제도 개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들이 제기됐습니다.
|
|
|
이달 22일부터 국민 10명 중 9명이 1인당 10만 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가로 받습니다. 주요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증시 상승장때 출구전략 짜야” “분산 투자로 트럼프 리스크 대비” |
|
|
“반도체주가 오른다고 해도 장비주 등은 사이클이 내려갈 때 사야 합니다. ”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동아재테크쇼’ 현장. |
|
|
1993년생 찰리 커크는 미국에서 가장 힘 있는 청년 우파 논객이었다. 18세에 보수 청년 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설립해 진보가 주도하는 대학가에 3500개 지부를 두고 ‘트럼프 시대’를 예고한 뒤 트럼프 시대의 총아가 됐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