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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밀착하자 中은 김정은 불렀다
2025.08.29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합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입니다. 첫 다자외교무대 등장이라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항복을 기념하는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은 3일 기념식에서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天安門) 광장 성루에서 중국의 열병식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전승절 행사에 26개 국가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김 위원장이 여러 정상과 함께 하는 모습도 연출될 수 있습니다.

시 주석이 전승절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고, 김 위원장이 이를 받아 방중을 결정한 것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외교적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미·한일 정상회담으로 한미는 물론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자 북-중-러가 다시 밀착해 대응하려 한다는 거죠. ‘신냉전’ 구도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북중러 지도자들이 3국 정상회의를 열고 2023년 한미일 정상이 함께한 캠프 데이비드 선언에 맞서는 선언을 할 경우 동북아 질서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이 행사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는데요, 열병식에서 우 의장과 김 위원장이 만날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두 사람이 만날 경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첫 번째 자리가 됩니다. 다만 북한이 한국과의 대화에 일절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측이 두 인사가 만나지 않도록 사전에 자리 배치 등을 조정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방중하며 북-중-러 정상의 첫 회동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최근 한미-한일 정상회담으로 한-미-일 3국 공조가 강화되자 중국이 북한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으로선 6년 8개월 만의 방중입니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은행 등 금융회사로부터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받게 됩니다.
해킹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었던 SK텔레콤이 1348억 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습니다. SK텔레콤은 과도한 처분이라며 행정소송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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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우경임]수출 효자로 떠오른 K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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