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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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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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번스-톨레프슨법’(Byrnes-Tollefson Amendment)을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을 통해 한미 조선 협력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선박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입장을 한국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해군성은 이달 초 우리 정부와 만나 미 해군력 강화를 위한 군함 건조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방위사업청과 미 해군성은 행정명령에 담길 구체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다음 달 중순 미 현지에서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번스-톨레프슨법’은 미국 군함이나 군함 선체(hull), 주요 구성품을 해외에서 건조할 수 없다고 규정한 법입니다. 미국 내 항구 간 화물 운송에는 미국산 선박만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존스법(Jones Act)’도 한미 조선 협력을 막는 대표적인 규제로 꼽혀왔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군함 건조 능력 격차로 미국의 해군력이 중국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는 최근 선박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 반대로 이른 시일 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들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한시적 행정명령을 마련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정명령에는 한국에서 함수와 함미 등 군함의 각 블록을 생산한 뒤 이를 미국으로 보내 미국 조선소에서 최종 조립하는 방식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부 소식통은 “미국 군함의 한국 생산이 가능해지면 전투함에 비해 보안 관련 기준이 덜 엄격한 군수지원함 등 비전투함이 우선 생산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 참석해 한미 조선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의 새로운 출항은 한미 양국이 단단한 우정으로 써 내려가는 또 하나의 희망과 도전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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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조선강국 한국, 이제 미국 군함도 우리 땅에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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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와 트럼프를 웃게 한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은 이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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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방향을 놓고 의견 갈린 정부와 여당. 수사권은 결국 누가 갖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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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말못하는 남성 난임 고민, 많은 원인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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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에서 워싱턴 권력 중심부까지. 트럼프가 하루에 6번도 불렀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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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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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성공 등 입에 맞는 설교로 복음 훼손… ‘직업 목사’ 너무 많은 탓에 한국 교회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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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물 타고, 입맛에 맞춘 설교만 하는 ‘직업 목사’가 너무 많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 22일 대전 서구에 있는 온누리교회에서 만난 김상수 담당 목사(사진)는 “한국 교회의 위기가 무엇 때문이라고 보느냐”란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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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칼럼]‘개딸’로 성공한 李, 명·청·조국전쟁 자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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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을 마친 대통령들은 정상회담 설명을 명분으로 여야 대표를 초청해 국정 도움을 청하곤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만 2022년 11월 이재명 당시 야당 대표를 빼고 여당 지도부를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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