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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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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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일 구속됐습니다. 김 여사가 구속 수감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수사 개시 41일 만에 김 여사 신병을 확보하면서 향후 특검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오후 11시 58분경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7일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 개입),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시작된 심문은 점심시간 없이 오후 3시까지 4시간 5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특검 측에선 한문혁 부장검사 등 8명이 나와 김 여사의 범죄 혐의와 증거 인멸 우려 등 구속 사유를 오후 1시경까지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특검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6000만 원대 반클리프아펠 목걸이와 관련해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자수서와 실물 진품 목걸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특검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김 여사의 통화 녹음 파일 등도 제시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가 특검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도주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없다”며 2시간에 걸쳐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여사는 약 1분간의 최후 진술에서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 잘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가 끝난 뒤 김 여사는 호송차를 타고 오후 4시경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도착한 뒤 결과를 기다리다 이곳에 수감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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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의 집사’를 동아일보가 베트남에서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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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주한미군 논의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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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판사의 마지막 질문은 “목걸이를 받았느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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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때문에 시끄러웠던 국민의힘, 이젠 ‘친길’이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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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쥔 중국 앞에서 트럼프가 한 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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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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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탁구장도 ‘무인점포’… 인건비 부담에 4년새 5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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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경 찾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근처 한 옷가게 앞. 마네킹이 전시된 통유리 진열창 한쪽에는 ‘의류 무인점’이라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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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칼럼]‘쇼’는 끝내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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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김원준이라는 가수의 히트곡 중에 ‘쇼’라는 노래가 있다. ‘쇼, 끝은 없는 거야’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그 곡을 떠올리면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흥겨운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재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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