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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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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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의원인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 계좌로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5일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이 위원장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지 약 9시간 반만입니다.
이 위원장은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는 이 위원장이 보좌관 차모 씨 명의의 증권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계좌에는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으로 약 1억 원 상당의 주식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본회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네이버 주식을 5주 단위로 반복 거래하며 실시간으로 정정 주문을 했는데, 이 모습도 고스란히 사진에 찍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재산 공개에서는 보유한 주식이 없다고 신고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및 형사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실명법상 차명 거래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치주의 선도자가 돼야 할 법사위원장이 현행법을 위반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금융실명법 위반, 재산등록 누락, 공직윤리 위반이 겹친 중대한 사안”이라고 맹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고, ‘휴대전화가 보좌진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차 씨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이 언론에 포착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짓 해명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정치권에선 이제 막 닻을 올린 ‘정청래호(號)’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당 권향엽 대변인을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고,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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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에서 노란봉투법까지 다 통과시키겠다는 ‘정청래 민주당’. 여야 극한 대치가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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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샤넬백, 다이아목걸이, 공천 개입. 세기도 힘든 의혹들이 모두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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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데는 도가 튼 대통령. 이번 아이템은 비자 보증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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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가 겁나는 요즘입니다. 텃밭이라도 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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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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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월주의 광고 논란 청바지社, 트럼프 “힘내라”에 주가 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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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는 부모에게 물려받는다. 스위니는 훌륭한 ‘청바지(jeans·청바지)’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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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칼럼]尹의 속옷으로 가릴 수 없는 李의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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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소셜미디어로 전하며 “새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공개적인 축하는 처음이라니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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