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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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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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당 지도부의 인적 쇄신 거부와 합의 없는 혁신위원 인선에 반발하며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지 5일 만이자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혁신위 구성을 발표한 지 15분 만입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며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고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며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며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은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대선 경선에서 강제 후보 교체 파동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른바 ‘쌍권’, 즉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한 출당 등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신이 혁신위원으로 추천한 박은식 전 비대위원과 이재영 전 의원 대신 다른 인사가 혁신위에 포함된 것도 전격 사퇴를 결정한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6·3 대선 참패를 극복하고 보수 재건을 모색하기 위한 혁신위가 출범과 동시에 좌초되면서 국민의힘 내홍은 격화될 조짐입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안타깝고 당혹스럽다”면서도 “(인적 쇄신 등) 모든 안건은 혁신위에서 논의해 결정을 내려주면 비대위가 최대한 거기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도부는 혁신위 구성을 원점부터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당 안팎에선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 사퇴 후 바로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안 의원은 닷새 전인 2일 혁신위원장을 수락할 때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시사했죠. 김대식 비대위원은 “혁신위원장직 수락 5일 만에 사퇴 선언과 당 대표 출마로 이어지는 ‘벼락치기 정치’는 혁신의 진정성을 무색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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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혁신위 구성을 발표한지 15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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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이 제안한 ‘쌍권’ 출당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 본인이 추천한 인사가 혁신위원 명단에 오르지 못한 것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위가 출범하자마자 엎어지며 국민의힘은 내홍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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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내용을 바탕으로 체포 저지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들여보내지 말라니까 말이야” “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좀 보여줘라”라고 하는 등 경호처를 사병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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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동부시간 7일 낮 12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부터 여러 국가에 상호관세 통보 서한을 보내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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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과 통상 ‘프레임워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큰 틀의 합의로 관세 부과 유예를 이끌어내고, 협상 시한을 확보한 뒤 한미 정상 간 담판으로 최종 타결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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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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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확 늘어난 열대야, 年평균 6.8일→11일… 시기도 빨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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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975년 이후 10년과 최근 10년을 비교한 결과 평균 열대야 일수가 40년 새 2.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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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장원재]“한국이 챔피언”… 쓰레기 종량제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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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한국의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778kg으로 일본(412kg)의 2배에 육박했다. 그런데 불과 10년 만에 한국의 1인당 배출량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한국은 일본보다 쓰레기를 덜 버리는 나라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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