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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2025.06.0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오늘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에 따른 궐위선거입니다. 투표 시간도 일반 투표보다 2시간 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앞서 1542만3607명이 사전투표를, 20만5268명이 재외투표를 했습니다. 여기에다 본투표에 나설 2896만8264명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새 대통령이 결정됩니다.

새 대통령은 정권 인수 기간 없이 4일 개표 마감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 의결과 함께 곧바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새 대통령의 책상엔 한미 통상 협상 대응, 장기 저성장 위기 극복, 비상계엄 이후 극심하게 분열된 국론 통합 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란 종식과 극복”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방탄 독재 저지”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정치 세대교체”를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후보들은 2일 마지막 유세에서도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기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후보들은 당선되면 곧바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당분간 국정 운영 혼란을 최소화하며 대선 공약 실천과 국정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따른 궐위선거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두 달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등을 수립했습니다.
오늘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새 대통령은 정권 인수 기간 없이 당선과 함께 곧바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내란 종식'을 호소하며 "내일은 빛의 혁명의 완수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며 "깨끗한 내가 피고인 이재명을 이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앞에 놓인 우리 경제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국내외 30곳 이상의 기관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대로 낮춰잡았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의 5개 공군기지를 드론 117대로 기습 공격해 9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위장 트럭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에 드론을 밀반입해 공격한 '우크라판 트로이 목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1순위 공약은 민생회복… 이재명 “추경 최소 35조” 김문수 “30조 편성”
《오늘 ‘선택의 날’, 투표전 이것만은 보고 가세요6·3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즉 궐위에 따른 선거다. 준비 기간이 짧았던 탓에 정책공약집을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 하루 전, 국민의힘은 3일 전에 공개하는 등 ‘깜깜이 대선’이란 비판이 나왔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윤완준]‘발송비만 370억’ 선거공보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가
선거 때면 어김없이 집 앞 우편함에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송하는 후보들의 선거공보물이 도착한다. 하지만 우편함에 눈길을 주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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