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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34.74%,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2025.05.31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6·3 대선을 앞두고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유권자 34.74%가 이미 투표를 마친 겁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았습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 대선(36.9%)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주말이 포함됐던 과거 사전투표와 달리 평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지역별로 전남이 56.50%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전북(53.01%), 광주(52.12%) 등 순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권에서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지만, 대구(25.63%)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 울산(32.01%) 순으로 낮았습니다. 영남권의 낮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보수층 일각의 사전투표 불신론과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단일화 불발로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보수 성향 부동층이 투표 시기를 미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둘러싼 사건 사고가 잇달아 미흡한 선거관리가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투표용지 반출 사건에 이어 일부 투표소에선 지난해 치러진 22대 총선 때 미개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됐고, 투표자 신분증 확인을 담당하던 선거보조원이 남편을 대신해 대리투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 문제를 제기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 날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진 않았습니다.
투표율은 오후 2시부터 급격히 정체됐는데, 이유 중 하나로 선관위의 이런저런 ‘실책’들이 꼽힙니다.
심지어 똑같은 사람이 두 번 투표한 경우나, 작년 투표지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호남이 최고, 영남이 최저치였는데, 이를 두고 각 정당은 또 다시 ‘동상이몽’이었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오락가락입니다. 법원이 상호관세 발효 효력을 정지하더니 상급법원은 이 정지 효력을 다시 정지시켰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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