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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패스트푸드-편의점, 창업 대표업종 다 줄었다
2025.05.26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경기 체감 온도계인 자영업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치킨집을 비롯한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편의점 등 대표적인 자영업종이 올 1분기(1~3월) 일제히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3개 업종 가게 수가 모두 줄어든 건 2018년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1분기 평균 커피음료점 수는 9만5337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43개 줄었습니다. 편의점도 1년 새 455개 감소했고, 치킨·피자집이 포함되는 패스트푸드점도 180개 줄었습니다. 한식음식점 수도 2024년 1분기보다 484개 줄었는데, 이 역시 2018년 이후 첫 감소세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은퇴 이후 소득을 찾는 중장년이 많이 창업하는 이들 업종은 이미 포화 상태인 데다 내수 부진 장기화, 원가 부담 상승 등이 겹치면서 가게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지(HPAI)가 발생한 브라질산 닭과 계란 수입이 17일부터 금지되면서 국내산보다 저렴한 브라질 닭고기를 주로 사용하는 닭강정, 닭꼬치 가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닭꼬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 사업가는 “국내산 닭은 가격이 비싸고 강정이나 꼬치를 만들기에는 크기가 너무 작다”며 “국내 닭강정·닭꼬치는 대부분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폐업이 늘어나면서 가게 철거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 철거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 씨(59)는 “지난해 상반기(1~6월)부터 문의가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올해 들어 더 늘었다”며 “2023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소규모 커피숍을 비롯해 무인 점포, 분식집 등이 특히 철거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극심한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자 1분기(1~3월) 자영업자 창업의 대표적 업종인 카페, 패스트푸드, 편의점 수가 1년 전보다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출마 선언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치보복은 없다”며 경제 회복을 위한 탈이념 기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지율 혼조세에 중도층에 표심을 호소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기득권 정치, 사당화 정치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 명분을 제공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모 씨가 2022년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샤넬백 2개의 구체적인 제품명이 확인됐습니다.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세 번째 시리즈, 이번 주제는 4강 외교입니다. 동아일보는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강 외교 방향에 대해 캠프 답변을 받거나 캠프 관계자를 취재했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단독]“매출 500억중 수수료 140억”… 韓게임사, 美서 애플 상대 첫 소송
국내의 한 중견 게임 유통사가 미국 애플 본사를 상대로 “과도한 인앱결제 수수료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23일(현지 시간)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 및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를 이용하는 국내 게임사가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처음이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정용관 칼럼]본류와 역류의 소용돌이, 중도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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