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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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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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달 상호관세 부과 후 90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75개국과의 개별 협상에 나선 가운데 6·3 대선 후 출범할 새 한국 정부의 대미 협상 방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조기 대선으로 출범할 차기 정부는 7월 8일 종료되는 유예기간까지 한 달여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곧장 협상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동아일보는 단기 레이스로 치러지는 대선으로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할 기회가 줄어든 만큼 10대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유권자들이 궁금해할 핵심 이슈에 대한 질문을 대선 캠프에 보내 후보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유예기간 종료가 임박한 대미 통상협상에 대한 후보별 구상입니다.
본보가 제출받은 답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한미 통상협상에 대해 “한국의 양보는 관세율 조정 등 미국의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약속과 상호주의 원칙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미국이 관세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를 연계하려 할 경우 “현대전 무기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상을 통해 일괄 타결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평화적 핵 재처리 기술 이전 등을 거론하며 “다양한 패키지 딜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한미 간 협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미국에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하고 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90일)이 7월 8일 끝나는 가운데 미국에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참여를 요청하면서 거론되는 ‘패키지 협상’에 대해선 “한미 양국이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선·방산,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 모빌리티, 중간재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포괄적 협력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관세 유예기간 연장 요청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줄라이(July·7월) 패키지’를 언급하며 “미국이 다른 나라들은 두고 한국만 유예하길 기대하긴 어렵다”며 “취임 즉시 정상외교 강화 등 통상외교 총력전으로 관세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한국이 기술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입증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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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시리즈 첫 회를 시작합니다. 유권자들이 궁금해할 주요 이슈에 대한 후보의 구상을 검증하기 위해 직접 캠프에 물었습니다. 1회는 ‘한미 통상 협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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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18일 앞두고 한국갤럽의 첫 3자 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50%를 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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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탈당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결단을 미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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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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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공약검증’ 시리즈 두 번째, 부동산편입니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재건축·재개발을 확대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두고는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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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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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 사서 평생 보유”… 가치투자 원칙 남기고 떠나는 전설[글로벌 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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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95)가 올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영혼의 단짝 고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사후 2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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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우경임]계엄군 국회 도착 직전 尹과 통화한 추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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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분 국회→11시 9분 당사 3층→11시 33분 국회 예결위 회의장→0시 3분 당사 3층.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하고는 네 차례나 장소를 번복해 공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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