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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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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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3일 일제히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지역 지지율을 27~28%까지 끌어올려 이번 대선에서 ‘압승’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당의 텃밭에 공을 들이고 보수 총결집에 나섰고, 이준석 후보 또한 자신이 ‘신(新)보수 적자’임을 강조하며 대구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9일과 10일 이틀 일정으로 영남권을 찾은 데 이어 이번이 사흘만의 재방문입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 “(박 전 대통령을)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또 한편으로 보면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공도 있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영남이든 호남이든 뭔 상관이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도 경북 안동 풀과 쌀을 먹고 자랐는데 ‘재매이가(재명이가) 남이가’ 소리를 왜 안 해주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 유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가서 ‘당신 무덤에 침을 뱉던 제가 꽃을 바친다’며 참회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가난을 없애고 세계 최강의 제조업과 산업혁명을 이룬 위대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라고 평가하면서요. 두 후보 모두 ‘박정희 마케팅’으로 표심 잡기에 나선 겁니다. 그는 이어서 찾아간 부산에선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하며 민주당을 겨냥해 “산은 하나 안 옮겨주는 정당, 부산 사람들이 확 찢어버려야 하지 않겠나”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에서부터 지지세를 끌어올려 ‘실버크로스’(2, 3위 간 지지율 역전)를 노리겠다는 계산입니다. 그는 “앞으로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저”라며 “정권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당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후보 교체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실망감과 이준석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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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일제히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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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경북의 아들’이라고 강조하며 보수 텃밭 표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박정희 마케팅’을 통해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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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이 우후죽순 퍼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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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집권시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을 현재 33%에서 20%대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산층, 고소득 직장인 표심을 공략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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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가 국민의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으로 면책될 수 없고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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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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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질병 진단… 스마트한 건강 관리 눈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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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상태가 제 생각과 정반대였어요. 안과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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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칼럼]민주당 사법부 때리기, ‘연성 내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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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사법부를 손볼 모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이 선거를 앞두고 이례적인 속도로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희대의 난’을 일으킨 책임을 묻겠다며 자진 사퇴와 위법 소지가 다분한 청문회 출석을 요구했고, 자진 사퇴도 청문회 출석도 거부하자 명확한 범죄 혐의도 없이 ‘조희대 특검법’을 발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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