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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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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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을 뽑는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0시 시작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여파 속에 치러지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체제 전쟁’을 외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내란 종식’을 핵심 키워드로 한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졌던 광화문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이곳에서 칠흑 같은 내란의 어둠을 물리쳤다”고 했습니다. 방탄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내란은 우리 사회를 극단의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어서 대선 후보가 방탄복을 입어야 한다”고도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판교와 동탄, 대전 등 그동안 자신이 강조해 온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중심 지역인 이른바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방문하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시장 대통령’을 표방하며 오전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시장은 시장경제”라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대선을 ‘체제 전쟁’으로 규정한 겁니다. 김 후보는 이날 “저는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 대한민국이 잘살게 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유권자가 밀집한 서울, 대전, 대구를 잇는 경부선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는 채널A에 출연해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는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은 처음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0시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수출과 국가 성장을 이끌었던 2차 산업단지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흔 살의 도전”이라며 “이번 대선은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40대 기수론을 소환한 동시에 보수진영 대표 주자는 김 후보가 아닌 본인이라고 강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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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내란 종식”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체제 전쟁”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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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세 현장으로 후보들은 어디를 택했을까요. 이 후보는 경기 성남 판교, 김 후보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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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와 김 후보의 배우자들은 공개석상에서 처음 조우하며 손을 잡았습니다. 앞서 서로 날선 발언을 주고 받았던 둘이지만 첫 조우에선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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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첫 공개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오상배 대위는 “윤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2번, 3번 계엄하면 된다’고 말하는 내용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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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90일 동안 한시 적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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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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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AI-경제성장” 공약 경쟁… 재원 확보 구체 방안은 안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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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대 공약선진국 수준 AI예산 확보-지역화폐 확대 방침검사 파면제, 노란봉투법-상법개정 강행 의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책공약에서 1순위 공약으로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집중 육성을 꼽았다. 이어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 가계·소상공인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을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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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장택동]“두 번 세 번 계엄… 이건 진짜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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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상배 전 수방사령관 부관(대위)은 이 발언을 두 차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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