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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이재명 49.8 한덕수 30.8 이준석 6.1
2025.05.07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6·3 대선이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단일화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도 모두 50%가 넘는 지지율로 상대 후보를 앞섰습니다.

동아일보가 대선을 앞두고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 5일 전국 성인 1013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29.1%), 이준석 후보(7.4%)와의 3자 대결 시 49.7%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한 전 총리(30.8%), 이준석 후보(6.1%)와의 3자 대결 시엔 49.8%였습니다. 김 후보와 한 전 총리가 단일화에 성공해도 이재명 후보가 각각 20.6%포인트, 19.0%포인트 차로 크게 앞선 것입니다.

김 후보와 한 전 총리, 이준석 후보까지 후보 단일화에 나서는 경우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과반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52.7%로 김 후보(33.9%)를 18.8%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한 전 총리(36.0%)와의 양자대결 시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52.1%로, 한 전 총리와 16.1%포인트 차였고, 이준석 후보(21.3%)와의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51.6%로 격차가 30.3%포인트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의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과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임명 몫 대법관들에 대한 탄핵안 마련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15일로 예정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주중 서울고법 재판부에 대한 탄핵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단일화 시점을 두고 어제 다시 충돌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10, 11일 중 단일화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소집을 공고하자 김 후보는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나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반발한 것입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 당원을 상대로 단일화 찬반 투표를 부치겠다”며 11일 이전 단일화 마무리를 압박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오후 6시 한 전 총리를 만나기로 했다면서 당 지도부에게 당원 여론조사를 중단할 것과 단일화에 더 이상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혹은 무소속, 대선 후보가 누구로 단일화되든 결과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당이든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떤 조합으로 가상 대결을 펼치든, 압도적 우위였습니다.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전망은 어떨까요. 여론조사 결과는 ‘누가 될지 아직 모른다’입니다.
그래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6일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내 숨바꼭질을 벌였고, 김 후보를 만나려던 한덕수 후보는 움직이지도 못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렇게 ‘집안싸움’ 중일 때,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고 밖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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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미국 소비자들이 세탁을 덜 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올해 매출 및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합니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박중현 칼럼]트럼프의 ‘관주성’, 이재명의 ‘재주성’
“관세는 외국에 대한 세금 인상(tax hike)이고, 미국인에겐 세금 감면(tax cut)이에요. 당신이 제 경제 지식을 테스트하려고 하는 건 모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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