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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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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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죠. 검찰이 이와 관련해 30일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4일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26일 만입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압수수색 대상자이며, 전 씨가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백을 건넸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목걸이와 백은 통일교 전직 고위 인사가 김 여사 선물용이라며 전 씨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한남동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아니죠. 전직 대통령이 머무는 사저를 수사기관이 압수수색한 건 201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날 압수수색 업무에 투입된 수사관들에게는 ‘정장을 착용하라’는 지시가 내려갔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7시간 40분 간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옛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내 금고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 여사의 수행비서를 시켜 연 금고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이런 선물을 제공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통일교 전 고위간부가 윤 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해 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이런 청탁이 성사됐다면 김 여사에게 알선수재 뇌물죄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법조계에선 이번 압수수색을 두고 검찰이 전례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파만파 확산하는 ‘건진 게이트’ 수사의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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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눈여겨보는 수사 대상은 김건희 여사와 여사가 받은 고가 물품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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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약 7시간 반 동안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다만 이 고가 물품들을 발견하진 못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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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내란 혐의’로 시작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이제는 권력형 비리로까지 확대될 조짐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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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정보 유출 사태는 수습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오히려 ‘발표보다 더 심각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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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SKT가 권장한 보호 서비스를 가입하려고 보니 모르던 ‘유료 서비스’에 줄줄이 가입돼있던 사실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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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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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하정민]영국과 러시아의 21세기 ‘그레이트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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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영국의 물, 가스, 전기 공급을 마비시키려 한다. ”(토비아스 엘우드 전 영국 국방장관)“스타머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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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윤완준]파면된 정권의 안보실 차장은 왜 미국에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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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집권 기간 국가안보실장이 세 번 바뀌는 내내 자리를 지켰다. 윤 전 대통령 해외 순방 브리핑 때마다 실장을 제쳐두고 브리핑을 도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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