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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7%’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2025.04.28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6·3대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 순회경선 결과 얻은 최종 득표율은 89.77%.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치러진 경선 중 가장 높은 득표율입니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1997년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은 득표율(78.04%)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이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저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주셨다”며 “압도적 정권 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종식을 대선 승리와 집권 후 국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통합’이란 단어를 14차례 사용하며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통합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으로는 경선 때 내세운 캐치프레이즈 ‘잘사니즘’을 강조했습니다.

당 경선에서는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을 얻었지만, 여전한 비호감도 및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반(反)이재명 연대’ 출범 가능성은 이 후보가 본선에서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 득표율이 너무 높다는 분도 계신데 압도적인 기대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29일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선 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당 대표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맡고 친명계 최고위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대위 정책본부장에는 진성준 정책위원장과 이 후보의 경선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은 윤후덕 의원이 거론됩니다.

경선 과정에서 ‘원팀’을 강조했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직인 만큼 경기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득표율 89.77%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치러진 경선 중 역대 최고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인자는 없다”는 방침 아래 철저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명의 사람들’을 분석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둘러싼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일명 '찰리'라고 불리는 전 씨의 처남이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르면 30일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3대 변수를 짚어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00일간 국내 기업들의 돈줄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요동치며 주요 자금 조달 통로 중 하나인 외화채 발행이 잇달아 꼬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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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주는데, 고령운전 사망 3년째 증가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68세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시민을 치어 9명이 숨졌다. 같은 해 12월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선 경도인지장애(치매 전단계)를 진단받은 70대 운전자가 차를 몰고 시장에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정용관 칼럼]길 잃은 셰임 보수
최근 신뢰도를 인정받는 어느 여론조사기관 대표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2주 전쯤 자체 보유 중인 온라인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①계엄 선포가 적법했다는 주장 ②계엄 해제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동참한 것 ③2024년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 ④탄핵 인용 여부 등 4개 이슈에 대한 태도를 참고용으로 조사해 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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