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한미 ‘7월 패키지 딜’ 관세폐지 첫발
2025.04.26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한 ‘줄라이(July·7월)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상 의제를 상호관세 유예기간인 7월 초까지 일괄 타결하겠다는 뜻입니다.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을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야 하는 미국은 속도전을 시사해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미 ‘2+2’ 재무·통상장관 통상 협의는 약 85분간의 대화 후에 끝났습니다. 정부는 미국 측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과 관련한 우리의 협력 의지와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줄라이 패키지에는 관세 및 비관세,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 정책 등 4개 분야 이슈가 담겨 있으며 양국은 내주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합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과의 공동 보도문이 발표되지 않아 미국이 요구한 ‘청구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위비 재협상은 언급되지 않았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입니다. 앞서 미일 통상 협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등장해 직접 방위비 압박에 나섰지만, 최 부총리는 미국 측의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요구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한을 7월로 잡은 이유는 이 때부터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한국 협상단은 우리가 미국보다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이 산업미국의 관세 협상에 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협상 속도에 있어서는 양국 이견이 큽니다. 미국은 ‘최대한 빨리’를, 우리는 ‘시간을 갖고’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서울과 수도권 유권자를 타깃으로 한 대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 중에는 “가능하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다시 수사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의 관계자들이 줄줄이 유죄를 받은 만큼, 김 여사에 대한 수사도 다시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가장 끔찍했던 기억 마주해야 트라우마 치료 가능”
“제가 탄 차가 갑자기 휩쓸렸어요. ‘쿵’ 소리가 나더니 무릎이 아팠고 몸이 눌리는 것 같더니….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장택동]건진, 명태균, 도이치… ‘김 여사’에게로 모이는 의혹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네트워크 본부에서 ‘실세’로 불렸다. 이 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어깨를 툭툭 치며 직원들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매일 아침 일곱시 반
당신이 꼭 읽어야 할
동아일보 주요 뉴스를 전합니다.
지난 레터 보기 & 주변에 구독 추천하기

뉴스레터 구독 해지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위해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