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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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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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습니다.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한 지 111일 만이자 올해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한 지 38일 만에 선고가 내려지는 겁니다.
재판관들은 1일 평결을 진행해 탄핵심판 결론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까지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없고, 일부 재판관들이 소수의견을 철회하는 등 의견을 바꿀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재판관들은 2일과 3일 평의를 열어 결정문 정리 등 절차적인 부분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가 선고기일을 공지한 것은 결론이 확인되자마자 지체 없이 선고 일정을 알려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헌재가 변론을 종결하고도 한 달 넘게 선고기일을 잡지 않으면서 재판관들의 견해차가 큰 게 아니냐는 분석이 한때 나오기도 했죠. 일각에선 재판관들이 탄핵안 인용으로 결론을 모았기 때문에 선고기일이 잡힌 거란 해설이 나옵니다. 반면 절차적 논란이 팽팽하고 재판관 의견도 엇갈리는 상황에서 2명의 퇴임 전 결론을 내기 위해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이날 헌재의 선고기일 발표를 놓고 야당은 “8대 0 만장일치 파면을 확신한다”고 했고, 여당은 “탄핵 기각 혹은 각하 가능성이 있다”며 정반대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4대 4로 기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는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선고를 시작해 주문을 읽기까지 20~30분이 걸렸는데, 윤 대통령은 절차적 쟁점 등 따져야 할 것들이 많아 1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선고가 진행되는 헌재 대심판정에는 일반인 방청석 20석이 마련되는데, 신청 대기 인원이 벌써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역사적 선고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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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로 4일을 지정했습니다. 재판관들은 1일 평결을 진행해 탄핵심판 결론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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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기일 지정을 두고 재판관들이 결론은 물론 절차적 쟁점까지도 정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재판관들은 추가 평의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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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쟁점 4가지를 분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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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기일 지정이 늦어지며 ‘플랜B’를 검토하던 여야는 헌재 발표에 한목소리로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각자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으며 여론전을 벌이고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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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및 전문가들은 헌재 결정에 대한 조건 없는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정치권 지도자들이 유불리를 떠나 국민 통합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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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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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만난 사람]“의성 산청 산불 위험도 평년의 4배… 기후변화로 한반도 전역 위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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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은 ‘사상 최악’으로 역사에 기록됐다.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에 탔고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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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련 칼럼]‘연어 술파티’ 주장을 대하는 2가지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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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4일 정해진다. 파면될지, 복귀할지 기대와 전망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이제는 정치의 정상화를 말할 때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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