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
|
중국에 대해 10%의 ‘보편 관세(universal tariff)’ 부과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대등하게 대하지 않는 나라에 대해서는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를 적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올 4월까지 주요국에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고 이번에는 또 하나의 관세 무기로 상호 관세도 도입할 뜻을 밝힌 겁니다. 상호 관세는 상대국이 부과하는 관세율 수준에 맞춰 동등한 관세를 매기는 것으로, 모든 수입품에 일정한 관세를 부과하는 보편 관세와 다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만큼 우리도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상호 관세 부과 대상 국가는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발표 시점은 “10일 또는 11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특히 그는 상호 관세 부과가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혀 한국 등 대미 교역에서 흑자를 기록 중인 주요국들이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상호 관세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는 사실상 적용되지 않았던 조치여서 그간 국제통상의 스탠더드로 통한 WTO 체제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 당일 북한을 ‘핵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비핵화가 아닌 핵동결, 핵군축 등에 초점을 맞출 거란 관측이 나왔지만 일단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한미일 3자 협력 중요성을 확인했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위해서도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고도 밝혀 북-미 정상급 외교 재개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이 나오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8일 핵역량을 포함해 모든 억제력을 가속화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통상전쟁에서 보편관세에 이어 상호관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상대국이 부과하는 관세율 수준에 맞춰 동등한 관세를 매기겠다는 겁니다. 한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백금으로 도금된 ‘사무라이 투구’를 선물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시바가 트럼프에게 ‘아부의 기술’을 구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
|
윤석열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가 증인신문 시간을 제한하고 반대신문 사항을 변론 전날 제출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조계에선 향후 헌재 결정에 대해 불복을 염두에 둔 여론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
|
지난해 개인 워크아웃(채무조정)을 통해 9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1조7000억 원에 육박하는 원금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속에 감면받은 사람도, 금액도 역대 최대였습니다. |
|
|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이 돌아왔습니다. 1년 공백기 끝에 복귀한 최민정은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월요 초대석]“암 걸린 게 불운이 아니라 암에 안 걸리고 살아온 하루하루가 기적” |
|
|
《암 환자들을 만나는 종양내과 의사는 초면에 임종을 얘기해야 할 때가 적지 않은 직업이다. 주로 암 수술 후 재발했거나 암이 너무 늦게 발견된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위해 종양내과로 찾아온다. |
|
|
[천광암 칼럼]이재명의 변신 어디까지 진짜일까 |
|
|
“지금 대한민국을 틀어쥐고 있는 거악은 정치권력조차 쥐락펴락하는 경제권력입니다. … 오늘 이 자리에서 재벌 체제 해체에 정치생명을 걸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