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크리트’ 붕괴 시작, 당내 ‘손절’ 머지않았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 선 밑으로 떨어졌다. 흔히 지지율 30%를 레임덕 마지노선으로 간주한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그쯤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지율 30% 선이 무너졌다는 사실은 핵심 지지층 내에서도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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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 선 밑으로 떨어졌다. 흔히 지지율 30%를 레임덕 마지노선으로 간주한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그쯤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지율 30% 선이 무너졌다는 사실은 핵심 지지층 내에서도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법무부 차관으로 검찰 독립성보다 정권 안위를 더 챙겼다. 검찰총장으로서 외풍을 제대로 막을지 의문이다.”“검사 김오수는 열정적이면서도 동료와 잘 화합했다. 검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다.”5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김오수(5…

미국 정보당국과 싱크탱크가 북한의 연내 도발 가능성을 두고 ‘알람’을 울렸다. 4월 15일(현지 시각)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올해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

“와, 시동이 켜져 있는지도 모르겠네.”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첫인상은 한 마디로 ‘정숙함’이었다. 엔진 대신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차다 보니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조용했다. 계기판을 봐야 시동이 걸렸는지 알 수 있다. 진동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평소 진동이…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를 지나치게 걱정합니다. 공매도는 주가를 결정하는 변수가 아닌데 말이죠.”4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E-Biz 영업팀 부장은 공매도에 대한 우려는 내려놓아도 좋다고 말했다. 공매도로 인해 단기간 급락한 주가는 금방 회복된다는 이유에…

4월 25일(현지 시각)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할머니 역으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은 배우 윤여정. 하지만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찬사를 보낸 사랑스러운 순자 할머니는 한순간 뚝딱 탄생한 게 아니다. 1966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 작품…

내년 상반기 한국 해군 항공대는 차세대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Poseidon) 6대를 도입한다. 해군이 2011년 소요 제기한 ‘해상초계기-II’ 사업에 다양한 기종이 후보로 올랐다. 그럼에도 P-8A가 다른 후보를 제치고 수의계약으로 도입됐다. 경쟁 기종에 비해 성능이 압도…

어차피 이판사판이다. 강자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이 정도면 밀어붙일 만하다. 이렇게 생각한 듯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갈라치기에 나섰다. 대상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주력군인 친문(친문재인)계다. 친문계 강경파와 온건파를 갈라놓은 후 온건파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로 …

“Yo 해보세요.”윤선영(29) 비서가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진 촬영 중인 국민의힘 태영호(59) 의원에게 갑작스레 랩을 요청했다. 이순이 코앞인 태 의원 얼굴이 일순간 일그러졌다. ‘시작부터 화났나, 인터뷰 망했다’ 등의 생각이 스치는 찰나, 눈을 치켜뜬 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밀리터리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인기몰이 중이다. 군사경찰특수임무대 SDT,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해군 SSU, UDT, 해병대 수색대 등 6개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최강부대를 가린다. ‘가장 강…

초선의원이지만 존재감이 남다르다. 하루 한 번은 꼭 뉴스에 얼굴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남국(39) 의원 이야기다. 그 역시 유명세를 체감하고 있다. 기자에게 “??‘어그로’(자극적인 인터넷 글로 분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끄는 기사가 많아 안타깝다. 뚱뚱하거나 못생기게 나온…

우리 기술로 직접 개발한 전투기로 우리 영공을 지키자는 꿈에서 시작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KFX’. 2002년 제197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장기 소요로 사업 추진이 결정된 지 약 20년 만인 4월 9일, ‘KF-21 보라매’ 시제기가 정식 출고됐다.KFX 사업은 체계 개발 궤도…

“아빠, 어차피 안 할 거잖아요.”2016년 어느 날 출근 준비를 하던 박상태(필명 생각실현가·사진) 씨는 아이들에게 신나게 사업 구상을 늘어놓았다. 기대에 차 말하던 그가 “우리 한번 해볼까”라고 묻자 심드렁하게 듣고 있던 아이들로부터 돌아온 답이다.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만 머무르…

2015년 무렵 중국에서 ‘외마내유(外馬內儒)’라는 말이 유행했다. ‘중국공산당의 방향은 겉으론 마르크스주의, 안으론 유교’라는 의미다. 오늘날 중국 지식인 중 ‘대륙신유가(大陸新儒家)’라는 이들이 있다. 현실 참여를 중시하는 ‘정치유학’을 주장하면서 타이완의 ‘심성유학’을 배격한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보루 호남에서 이상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당 지지율과 대선후보 지지율 간 괴리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호남 유권자들의 판단이 바뀌면서 발생한 일이다.尹, 제3지대 후보로 인식돼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16일 YTN 의…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마치니 더욱 바빠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야기가 아니다. 선거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았던 이준석(36)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야기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총선 때는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선거 이후 쉬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20대 남성 지지…

4월 16일(현지 시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실무 방문했다. 같은 날 청와대는 “5월 후반기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세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 사항이 정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경찰서 형사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고 하더라. 나는 그 전화가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는데 진짜 경찰이었다. 내가 ‘심부름 알바’가 아닌, 피해자의 돈을 범죄 조직에 건넨 ‘전달책’임을 그제야 알았다.” 40대 여성 A씨는 최근 보이스…

586(50대·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은 항상 정의의 편에 섰는가. 민초를 위해 헌신하는 명문대 출신 ‘상남자’였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1987’ 속 586세대는 시대 주역이다. 또 다른 영화 ‘오래된 정원’,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화양연화’ 속 586세대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중진들이 합당에 만장일치로 동의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당심을 확인하고자 4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를 시작했다.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패배로 동력을 잃은 안 대표가 합당을 통해 권토중래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