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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산불 역대 2번째로 적었다…평균 대비 피해 면적 98% 감소

      올해 산불 역대 2번째로 적었다…평균 대비 피해 면적 98% 감소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1986년 산불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역대 2번째 최소 피해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와 산림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일인 5월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의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발…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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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9명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직면”

      국민 10명 중 9명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직면”

      국민 10명 중 9명은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4일 발표한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9.9%가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정책 참여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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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알아듣는다”…직원에게 짬뽕 국물 끼얹은 60대 주방장의 최후

      “다 알아듣는다”…직원에게 짬뽕 국물 끼얹은 60대 주방장의 최후

      중국 음식점에서 동료 직원에게 뜨거운 짬뽕 국물을 끼얹은 60대 주방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박종웅)은 최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 음식점 주방장 A 씨(62·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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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 지드래곤 마약 단정 보도 JTBC 행정지도

      방심위, 지드래곤 마약 단정 보도 JTBC 행정지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 마약 의혹를 보도하면서 명예를 훼손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JTBC에 ‘행정지도’를 결정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는 21일 회의를 열고 JTBC ‘상암동 클라스’와 ‘사건 반장’ 지난해 10월26일 방송분, ‘뉴스5…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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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마늘 포장에 ‘단양’ 표기하면 부정경쟁행위”

      법원 “마늘 포장에 ‘단양’ 표기하면 부정경쟁행위”

      법원이 마늘 가공업체 등의 무분별한 ‘단양’ 표기에 제동을 걸었다. 4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단양마늘’ 상표권을 보유한 단양마늘동호회가 마늘가공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지리적표시제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동호회는 다른 지역 생산 마늘을 원재료로…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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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비스로 수프 3개만, 안주면 별 1개” 지나친 배달앱 요청사항[e글e글]

      “서비스로 수프 3개만, 안주면 별 1개” 지나친 배달앱 요청사항[e글e글]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이 과도한 서비스를 요청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오늘 충격 요청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돈가스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자영업자 A 씨는 “눈 돌아갈 뻔했다”며 손님으로부터 …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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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양양고속도로에 흩날린 지폐…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일대 소동

      서울양양고속도로에 흩날린 지폐…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일대 소동

      고속도로에 누군가가 뿌린 지폐가 흩날리면서 이를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인해 일대에 소동이 빚어졌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인근 강원도 방향 도로에서 ‘누군가 돈을 뿌려 지폐가 날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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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9명 “한국 기후위기 직면…폭염 피해 가장 우려”

      국민 10명 중 9명은 한국이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며, 집중호우보다는 폭염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4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예측 서비스 발굴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약 20…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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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단지보다 공시가 왜 높지?”…개포 신축 단지 주민들 뿔났다

      “옆단지보다 공시가 왜 높지?”…개포 신축 단지 주민들 뿔났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주민들이 공시가격 이의신청에 나섰다. 공시가격이 인근 단지보다 높아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다.4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접수된 안내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건축물대장 미 등재 사유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지 않은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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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XX 꼬졌어”…초등생이 자전거 탑승 제지한 경비원 조롱

      “아파트 XX 꼬졌어”…초등생이 자전거 탑승 제지한 경비원 조롱

      아파트 단지에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경비원에게 제지받자 경비원을 조롱하고 아파트를 비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촬영된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경비원과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경비원에게 항의하듯 …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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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먹게 수프 3개만, 안 주면 별 1개”…돈가스 배달 요청사항 ‘황당’

      “아기 먹게 수프 3개만, 안 주면 별 1개”…돈가스 배달 요청사항 ‘황당’

      돈가스를 판매하는 어느 가게에 아기를 위해 서비스 달라는 요청 사항이 들어와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지난 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오늘 충격 요청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돈가스 가게 업주는 “눈 돌아갈 뻔했다”며 이날 한 손님으로부터 받은…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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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중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질주

      한밤중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질주

      경북 김천시 한 축사에서 소 20여 마리가 탈출해 도로를 뛰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경 김천시 다수동 한 축사에서 소 떼가 탈출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탈출 약 한 시간 반 뒤인 오전 3시 10분경 소들을 모두 몰아 주인…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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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병 숨기고 성관계해 피해자 감염시킨 20대, 항소심서 감형…왜?

      성병 숨기고 성관계해 피해자 감염시킨 20대, 항소심서 감형…왜?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해 상대를 감염시켰다가 실형을 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장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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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창조했나”…백종원, 홍콩반점 기습 점검 후 한숨

      “레시피 창조했나”…백종원, 홍콩반점 기습 점검 후 한숨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요리 솔루션을 진행해 왔던 백종원 대표가 본인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홍콩반점)을 기습점검했다.백 대표는 그동안 자신의 브랜드 음식을 평가하는 ‘내꺼내먹’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홍콩반점을 점검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을 많이 받…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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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족에 사과 한마디도 안했는데”…롤스로이스男, 돌연 반성문 제출

      “유족에 사과 한마디도 안했는데”…롤스로이스男, 돌연 반성문 제출

      마약류에 취해 차량을 몰다 행인을 쳐 사망에 이르게 했지만 유족들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하던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가 돌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탐정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반성 없는 반성문. 가슴 찢어지는 유족들”이라는 제목의…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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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장이 무너졌다”…80대 치매노인 학대한 70대 요양보호사

      “억장이 무너졌다”…80대 치매노인 학대한 70대 요양보호사

      7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노인을 수시로 폭행해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KBS 등에 따르면 70대 가정 방문 요양보호사 A 씨는 80대 치매 노인 B 씨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B 씨 가족들은 집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우연히 보던 과…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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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료수 사려 했는데”…수술비 찾아준 경찰에게 돈봉투 내민 노인

      “음료수 사려 했는데”…수술비 찾아준 경찰에게 돈봉투 내민 노인

      자신의 수술비를 찾아준 경찰들에게 사례금이 든 봉투를 남겼다는 노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관들은 결국 마음만 받겠다며 노인의 사례금을 되돌려줬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차 안 의문의 흰 봉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한 노인…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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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전 대피령 엊그제 같은데…” 연천군 한숨

      “9년전 대피령 엊그제 같은데…” 연천군 한숨

      “‘쾅’ 소리를 듣고 혼비백산해 뛰쳐나갔던 9년 전 일이 엊그제 같아요.” 3일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한 민가 앞에서 만난 이명녹 씨(77)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 씨는 “포탄이 떨어져 맨발로 허둥지둥 대피했던 기억이 있다. 그날의 두려운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또 비상사태…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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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집단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해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안을 이르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전공의들에게 내릴 예정이었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년도 의대 증원 …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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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사고 후 많이 힘들었지만 재활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기계 제작 업체에서 공장장으로 일하던 권종민 씨(57)는 2019년 8월 30일 작업 중 옷소매가 기계에 끼여 오른손까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른손 …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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