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냐 차승원이냐…추석 극장가 눈여겨볼 ‘남자 대 남자’
올해 추석 극장가에서 주목할 만한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남자 vs 남자’다. 한국 영화의 중추라고 할 만한 두 감독 강우석과 김지운이 먼저 대결에 나섰다. 9월 7일 추석을 앞두고 두 감독의 영화가 나란히 개봉한 것.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밀정’이 바로 그것이다. …
-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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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극장가에서 주목할 만한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남자 vs 남자’다. 한국 영화의 중추라고 할 만한 두 감독 강우석과 김지운이 먼저 대결에 나섰다. 9월 7일 추석을 앞두고 두 감독의 영화가 나란히 개봉한 것.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밀정’이 바로 그것이다. …


최근 중국 인터넷방송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BJ(방송자키)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해 중국 인터넷방송 시장 규모는 150억 위안(약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베이징에는 바이두, 판다TV, 시나닷컴, 도우위(douyu…

여론조사는 하나의 참고 지표다. 여론조사 결과가 곧 의사결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매순간 흔들리는 여론의 특정 시점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옳다. 여론조사 맹신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어제와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가 다를 수 있고,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른 결과가 나올…

“남들 보기에 친구가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 SNS ‘좋아요’나 댓글에 엄청 집착해요. 여자친구가 없는데도 예쁜 여자 사진을 여자친구라며 올리기도 하고요. 제 마음은 이게 아닌데 자꾸 이런 행동을 하게 되네요. 저 정말 관심병에 걸린 걸까요?”(중3 남학생) “친구들이 페이스북 게시물에…

1992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출국장에 선 2명의 사내를 러시아 정보당국 관계자들이 막아선다. 북한 평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려던 이들의 이름은 유리 베사로보프와 블라디미르 유사체프. 기억해둘 것은 옛 소련의 미사일 전문가였던 이들은 각각 미사일 동체 설…

산소는 영하 183도쯤에서 액체가 되지만 수소는 절대온도(영하 273도)에 근접한 영하 253도까지 가야 액체가 된다. 영하 253도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저온이다. 이 온도에서는 거의 모든 물질이 바스러진다. 단단할 것만 같은 특수강과 크리스털도 종잇장처럼 부서진다. 따라서 영하 2…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자 전력 수요도 ‘기록적’ 수준으로 늘었다. 8월 8일 오후 3시에는 순간 전력 수요가 8370만kW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계속되는 폭염에 냉방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쉽게 에어컨 전원을 켤 수 없다. 비싼 전기요금…

주한미군의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대북제재를 풀면서 대남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급속히 현실화하고 있다. 북한은 끌어안고 한국엔 냉랭한 중국 측의 급격한 태도 변화를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7월 하순 라오스…

7월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5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관광(전세)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 A(57)씨는 수면 부족으로 극도의 피로를 겪으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A(24·여)씨는 최근 한 방송사 일을 그만뒀다. 방송사 PD의 ‘나쁜 손’ 때문이다. PD는 녹화장에서 인사할 때마다 A씨의 어깨를 만졌는데 A씨는 PD에게 밉보일까 봐 항의하지 못했다. 그렇게 일한 지 한 달, PD가 저녁 회식 자리에서 A씨의 허리를 만졌다. 당…

4월 총선을 앞둔 3월 27일이었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이 “세종시에 국회를 전면 이전하고 여의도에는 분원만 남겨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곧바로 당 안팎에서 비판론이 쏟아졌고 그다음 날 이 단장은 “올해 안에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만들고, …

개헌하지 않는다고 당장 나라가 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폐가 쌓여 서서히 망해가는 조짐이 보인다면 개헌을 고려해야 한다. 헌법은 국가 기초이기 때문이다. 국가를 재건해야 할 때라면 개헌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일 수밖에 없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는 7월 4일 CJ헬로비전과 SK텔레콤의 인수합병에 대한 자체 심사보고서를 내고 ‘불허’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CJ헬로비전과 SK텔레콤이 공정위에 합병 심사 신청을 넣은 지 7개월 만의 불허 통보였다. 공정위 사무처의 장고 끝 불허에 …

지루하게 이어지던 황강댐 위기가 7월 6일 북한 측 방류로 한 고비를 넘기는 듯하다. 그러나 이 위기는 북한이 다시 만수위로 담수한 다음 홍수 시 방류하거나 황강댐을 폭파한다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황강댐 위기를 거듭하지 않으려면 대응댐인 군남댐을 높이는…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한국·일본담당 보좌관을 지낸 시드니 사일러 전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가 5월부터 주한...
![[주간동아] 넌 ‘테남’? 난 ‘테북공화국’에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7/02/78983461.2.jpg)
한국에서 ‘남쪽’이라는 단어는 ‘북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긍정의 의미를 갖는다. 1987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김만철 씨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도 한강 남쪽이 북쪽보다 사회적 선호도가 높다. 그런데 이 잣대를 강남구 안에 들이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고도 1000km, 비행거리 400km. 6월 22일 오후 북한 원산 해안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된 무수단 미사일의 궤적과 관련해 한국 군 당국이 밝힌 데이터다. 4월 15일 이래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비로소 ‘성공이라 부를 만한’ 결과가 나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

‘지성의 상아탑’이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대학 내에서 언어 성희롱 사건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다. 6월 13일 고려대 교정에는 이 대학 총학생회와 ‘고려대학교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