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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 배고프지만 확실한 행복

      가끔 아침식사를 꼭 먹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건강 전도사를 만날 때면 당혹스럽다. 기숙사형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지난 30년간 아침식사를 걸러왔다. 고등학생 때 한숨이라도 더 자려고 아침을 안 먹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습관이 됐다. 다행히 지금까지 건강에 큰 문제가 없고, 뜻…

      •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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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거 70주기 맞은 다자이 오사무의 저력

      서거 70주기 맞은 다자이 오사무의 저력

      6월 13일은 소설 ‘인간실격’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70주기다. 서른아홉의 생애 동안 네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던 그는 1948년 6월 13일 내연녀 야마자키 도미에와 강물에 투신해 자살한다. 공교롭게도 시신은 엿새 뒤 그의 만 39세 생일인 6월 19일에 …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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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는 까닭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는 까닭

      2015년 4월 30일 북한 수도 평양의 교외에 있는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 수백 명의 인민군 장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우리나라의 국방부 장관)이 고사총으로 총살됐다. 고사총은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는 대공무기로 분당 1200발이 발사된다. 이 때문에 시신…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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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최초 심경 고백 “어느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하겠나”

      김부선 최초 심경 고백 “어느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하겠나”

      김영환 “여배우 인격살인, 후보 도덕성 문제”이재명 “반복되는 네거티브, 법적 책임 묻겠다”김부선 “딸 앞날 걱정해 번복…이젠 통쾌하지만…”5월 29일 KBS 경기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처음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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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새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어…”

      “공무새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어…”

      * ‘문과충(인문·사회계열 전공 대학생을 낮춰 이르는 말)이 7급(공무원)이면 성공이지.’ 이 문구는 몇 년 전부터 서울 유명 4년제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당시 높디높은 취업 문턱을 자조하는 의미였다. 명문대생의 경우 과거에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다가도 방향을 …

      •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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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와 카터를 섞은 문재인의 허허실실…동북아 새판 짜기 부른다

      YS와 카터를 섞은 문재인의 허허실실…동북아 새판 짜기 부른다

      한반도의 빅게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을 한다 했다가 안 한다 하고, 다시 열겠다고 한다. 이 가운데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빅게임은 평화를 위해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열전이나 긴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평화가 온다’란 기대에 매몰돼 있으…

      •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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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통신사 ‘데이터 요금’ 비싼 건 맞다

      국내 통신사 ‘데이터 요금’ 비싼 건 맞다

      한국 이동통신요금은 과연 세계 다른 나라보다 비쌀까. 5월 핀란드 경영컨설팅업체 ‘리휠’이 각국 이동통신요금을 비교한 보고서를 내놓으며 한국을 요금제가 비싼 나라 2위에 올려놓자 다시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난해 12월 리휠 보고서에서 1위에 올랐던 것과 비교해 한 단계 낮아졌을 뿐…

      •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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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은 왜 이창동이 아니라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선택했을까

      칸은 왜 이창동이 아니라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선택했을까

      * 제71회 칸영화제가 5월 19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이창동(64) 감독의 ‘버닝’이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야자수상(황금종려상) 수상의 낭보를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칸의 최종 선택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56·사진) 감독의 ‘만비키 가족’이었다. 일본…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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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부담금 때문에 재건축 위기

      억대 부담금 때문에 재건축 위기

       소문만 무성하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의 윤곽이 드러났다. 5월 15일 서울 서초구청은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가구당 1억3569만 원의 재초환 부담금을 산정, 통지했다. 1987년 10월 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반포현대아파트는 지상 10층짜리 1개…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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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심히 준비해서 탈락이라고?”

      “열심히 준비해서 탈락이라고?”

      “너무 준비해도 안 되는 건가 봐요.”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박모(26) 씨의 말이다. 박씨는 7년 전 서울 유명 4년제 대학에 입학했다. 당시는 청년실업이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시기였다. 그의 지상 목표는 휴학이나 졸업유예 없이 한번에 취업하는 것. 공모…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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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탈 때 가장 안전한 좌석은?

      비행기 탈 때 가장 안전한 좌석은?

      고약한 질문부터 몇 개 던지고 시작하자. 비행기 사고가 났을 때 살아남을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반대로 살아남을 확률이 가장 낮은 사람은? 마지막 질문. 비행기를 탈 때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 참고로 앞쪽도, 뒤쪽도 아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누구나 막연히 사고…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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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을 참아야 한다면 월급으로라도 보상해달라”

      “갑질을 참아야 한다면 월급으로라도 보상해달라”

      “야! 수량이 서류랑 안 맞잖아!” “아니, 밑에 여기 보시면. 이 숫자로 보셔야 합니다.” “아, 이거 담당자 누구예요. 누가 문서를 이따위로 만들어?” “저희는 생산라인 담당이라, 잘….” “아니, 본인들이 만든 제품 재고 현황을 누가 작성하는지도 몰라요? 부장님 이러니까 그 나…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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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라는 키워드만 나오면 싸움이 벌어진다

      ‘남녀’라는 키워드만 나오면 싸움이 벌어진다

      처음 남녀 성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서울시 인구 관련 통계를 보고 나서였다.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는 서울에서 20대는 물론, 30대 인구도 여성이 많았기 때문. 통상 ‘좋은 일자리들’이 있다는 서울에 젊은 여성 인구가 남성에 비해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도 그럴 것이 여…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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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도 자도 피곤할 땐 식초 디톡스!

      자도 자도 피곤할 땐 식초 디톡스!

      건강에 어느 정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디톡스(Detox) 주스’, 즉 ‘해독주스’를 한 번쯤 먹어봤을 것이다. 디톡스는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과도한 영양과 스트레스,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다. 독소를…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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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빅게임,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한반도 빅게임,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한반도의 빅게임은 어디로 갈 것인가. 예측은 과거 일을 제대로 분석해야 좀 더 정확해진다. 분석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정보가 틀리면 분석은 물론, 예측도 어긋나기 때문이다. 100% 거짓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잘못된 판단은 살짝살짝 어긋난 정보가 누적돼 …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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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 좌석보다 100만 원 비싸게 주고 탄다고?”

      “옆 좌석보다 100만 원 비싸게 주고 탄다고?”

      지난해 말 공무원 A씨는 단기해외연수자로 선발돼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공무원이 된 후 10년간 나랏돈으로 해외 출장이나 연수를 가본 일이 없는 A씨는 연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orverment Transportation Request·GTR)를 처음 알게 됐다…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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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청원은 1인 3표제?

      청와대 청원은 1인 3표제?

      “어? 또 되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정국이 들끓던 4월 중순. 회사원 박모 씨는 특이한 경험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로 주식투자에서 큰 피해를 봤다고 생각한 박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국민청원) 게시판에 들어가 ‘삼성증권 시스템 규제와 공매도 금지’ 청원에…

      •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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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갈수록 ‘좁은 문’ 내밀다

      美,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갈수록 ‘좁은 문’ 내밀다

      한반도의 빅게임이 2라운드(북·미 정상회담)로 달려가고 있다. 주역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조역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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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아이들은 OOO을 먹는다!

      대치동 아이들은 OOO을 먹는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는 ‘특별한’ 것이 많다. 대로변과 골목 곳곳을 장악한 학원빌딩, 내림세를 모르는 확고부동한 집값, 전국 성적 상위 1% 학생들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부모가 아이에게 먹이는 ‘보약’도 범상치 않다. 최근 대치동 맘들 사이에서는 ‘물범’ ‘조랑말’ ‘철갑상어’…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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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가 실체 없는 사기라고? 보안성은 현존 최고

      암호화폐가 실체 없는 사기라고? 보안성은 현존 최고

      “그러니까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나요?” 1월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긴급토론-가상통화,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에서 유시민 작가가 한 말이다. 이날 토론에서 유 작가는 암호화폐로 불리는 가상통화가 실제 화폐를 대체할 수 없고, 금방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주…

      •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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