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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 어쩌나…‘체감온도 50도’ 동남아 덮친 살인 폭염

      여름 휴가 어쩌나…‘체감온도 50도’ 동남아 덮친 살인 폭염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급에도 영향을 미쳐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말 말 태국 26개 지역에서 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북부 람팡…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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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시장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로 유지됐다. 연준은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갖고 “인플레이션은 지난 한 해 동안 완화되었지만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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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왜 우리가 부유한 국가를 방어해야 하느냐”며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properly) 대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정부가 지난달 말 2026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전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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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수입품이 美일자리 - 富 훔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월 30일(현지 시간) 미 타임지 인터뷰에서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USMCA)을 맺어 관세장벽이 없는 멕시코를 우회하는 중국산 전기차에도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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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경찰, 대학 反戰시위 상징 ‘해밀턴홀’ 진압작전… 50여명 체포

      美경찰, 대학 反戰시위 상징 ‘해밀턴홀’ 진압작전… 50여명 체포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경. 낮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암스테르담애비뉴에 집결해 있던 경찰이 맞은편 컬럼비아대로 진입을 시작했다. 이날 새벽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미 대학 시위의 상징’으로 불리는 해밀턴홀을 기습적으로 점거하자 대학 측이 경찰에 진압을 요청했다. 1…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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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도 저출산 비상… 보수층-실리콘밸리 ‘출산 장려운동’

      “한 가정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녀 수는 4명이다.”(티머시 카니 미국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이나 일본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평균 출생아 수)이 1.62명으로 1930년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로 떨어진 미국에서 보수진영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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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표심 급한 바이든, ‘대마’ 규제완화 추진

      청년 표심 급한 바이든, ‘대마’ 규제완화 추진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마리화나(대마)를 해열제 ‘타이레놀’과 동급 약물로 재분류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미 보건복지부(HHS)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DEA 상위 기관인 법무부는 백악관에 대마 규제 완화를 공식 권고했다. “미 마약 정책의 역사적 전환점”이란 평가와 함께 조 바…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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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망명심사 탈락 불법이민자’ 르완다로 첫 이송

      영국 상원에서 지난달 23일 ‘불법 이민자 르완다 이송법’(르완다 모델)이 통과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영국 정부가 발 빠르게 르완다로 불법 이민자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2일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일부 지역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反)이민 정서가 강한 보수 성향 유권자의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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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맞은편 ‘푸젠’ 이름 딴 中 3호 항모 첫 시험 항해

      대만 맞은편 ‘푸젠’ 이름 딴 中 3호 항모 첫 시험 항해

      1일 중국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첫 시험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 푸젠함은 뱃머리를 올리지 않고 갑판에서 함재기(항공모함 탑재 군용기)를 쏘아 올리는 전자기 캐터펄트를 장착한 세계 두 번째 항공모함이다. 푸젠함이란 이름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만…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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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도서관 곳곳 ‘푸시킨 책’ 실종 미스터리

      유럽 도서관 곳곳 ‘푸시킨 책’ 실종 미스터리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푸시킨의 고서(古書)들이 사라지고 있다.”(폴란드 바르샤바대 도서관) 유럽의 여러 도서관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1799∼1837) 시집 초판을 비롯해 러시아 작가들의 고서들이 2022년 초부터 지금까지 최소 170권이 없어지는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이 이어지고 있…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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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참사… 최소 24명 사망, 30여 명 부상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참사… 최소 24명 사망, 30여 명 부상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1일 남부 광둥성에서 고속도로가 무너져 차량들이 추락하며 최소 2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광둥성 광저우의 메이다고속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차량 20대가 비탈로 떨어졌다. 사고가…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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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승무원끼리 다투다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 펴져

      중국 승무원끼리 다투다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 펴져

      중국에서 항공기 내의 승무원 간 다툼으로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중국 신징바오 등은 지난 28일 저녁 상하이 푸둥공항에 착륙해 계류장으로 이동하던 동방항공 항공기에서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갑자기 전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의 기…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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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고속도로 침하 차량 20대 추락…24명 사망·30명 부상

      중국 고속도로 침하 차량 20대 추락…24명 사망·30명 부상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1일 한 고속도로가 붕괴돼 달리던 차량들이 추락해 24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 TV 등은 이날 오전 2시10분(현지시각)께 광둥성 메이다고속도로 차이양 구간 다푸~푸젠 방향 출구 도로 일부분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차…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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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세 할머니 걸어서 10km… “러시아군 피해 도망쳤다”

      98세 할머니 걸어서 10km… “러시아군 피해 도망쳤다”

      마을이 러시아군에 점령당하자 98세 우크라이나 할머니가 지팡이에 의지해 10km를 걸어 탈출한 사연이 전해졌다. 3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리디아 스테파니우나 로미코우스카 씨(98)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동부 최전방 마을 ‘오체레티네’에 러시아군이 지난 주 진입하자 가족과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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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블링컨, 하마스에 휴전안 수용 촉구…“지금이 실행할 때”

      美 블링컨, 하마스에 휴전안 수용 촉구…“지금이 실행할 때”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하마스에 가자지구 휴전안을 수용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1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휴전을 지금 당장 이뤄…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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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기차, 국가지원 등에 업고 韓 기술 앞질렀다

      중국 전기차, 국가지원 등에 업고 韓 기술 앞질렀다

      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 일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로 혼잡한 이곳에서 중국 전기차 ‘아바타(AVATR) 12’를 타고 자율주행에 나섰다. 이 차에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갑자기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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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년 ‘그날’을 불러오다…美대학 ‘반전시위 상징’ 해밀턴홀 아수라장

      1968년 ‘그날’을 불러오다…美대학 ‘반전시위 상징’ 해밀턴홀 아수라장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경. 낮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암스테르담애비뉴에 집결해있던 경찰이 맞은편 컬럼비아대로 진입을 시작했다. 이날 새벽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미 대학 시위의 상징’으로 불리는 해밀턴홀을 기습적으로 점거하자 대학 측이 경찰에 진압을 요청했다. 19…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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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웨일스, 거짓말하는 정치인 ‘의원직 박탈’하는 법안 추진

      영국 웨일스 의회 ‘세네드(Senedd)’가 의원이나 의원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거짓말을 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과 아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중도좌파 성향의 웨일스 민족주의 정당인 플라이드 컴리(Pla…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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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드론 전담 여성 부대 창설…병력난 타개

      우크라이나에서 여성으로만 구성된 무인 항공기(드론) 부대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드론 회사 오더의 사령관인 이호르 루센코는 우크라이나 국방군과 협력해 무인 항공기를 조종하는 여군 부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으…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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