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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자녀학폭 처분’에 반발해 교사에 민원

      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자녀학폭 처분’에 반발해 교사에 민원

      중학생 아들의 학교폭력 처분에 반발해 담당 교사에게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한 프로야구 코치가 교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부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프로야구단 코치 A 씨가 교권 침해를 했다고 판단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또 A 씨에게…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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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방서 신생아 입양한 동거커플…아이 사망하자 밭에 암매장

      채팅방서 신생아 입양한 동거커플…아이 사망하자 밭에 암매장

      대구에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생아를 불법으로 입양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커플의 범행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들은 숨진 아이의 시신을 암매장했다. 대구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4일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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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성폭행범 근무한 맛집 “조카 맞다…소름 돋아 1년 전 그만두게 했다”

      밀양 성폭행범 근무한 맛집 “조카 맞다…소름 돋아 1년 전 그만두게 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범이 경북 청도군의 한 유명 맛집에서 일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식당 업주가 “1년 전 사실을 알고는 바로 그만두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범 A 씨의 신상과 근황을 공개하면서 사회적 공…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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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첫 리허설’ 6월 모의평가 전국에서 실시… 47만133명 응시

      ‘수능 첫 리허설’ 6월 모의평가 전국에서 실시… 47만133명 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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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민원’ 시달리다 한강 투신 공무원…3년 만에 순직 인정

      폭언·욕설 등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사망 3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처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재해보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A씨(사망 당시 30대)의 순직을 승인했다. A씨는 2020년 1…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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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尹짜깁기 영상 제작자 소환…“명예훼손 혐의, 수사 막바지”

      경찰, 尹짜깁기 영상 제작자 소환…“명예훼손 혐의, 수사 막바지”

      ‘윤석열 대통령 연설 짜깁기 영상’을 수사하는 경찰이 영상 제작자로 지목된 50대 남성 A씨를 소환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하고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0일 ‘윤석열 …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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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중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질주

      한밤중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질주

      경북 김천시 한 축사에서 소 20여 마리가 탈출해 도로를 뛰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경 김천시 다수동 한 축사에서 소 떼가 탈출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탈출 약 한 시간 반 뒤인 오전 3시 10분경 소들을 모두 몰아 주인…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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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버르장머리 없이 키워” 아내 흉기 협박…2심도 집유

      “딸 버르장머리 없이 키워” 아내 흉기 협박…2심도 집유

      아내에게 화를 내다 딸에게 “한심하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흉기로 아내를 협박한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최진숙·김정곤·최해일)는 지난달 24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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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병 숨기고 성관계해 피해자 감염시킨 20대, 항소심서 감형…왜?

      성병 숨기고 성관계해 피해자 감염시킨 20대, 항소심서 감형…왜?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해 상대를 감염시켰다가 실형을 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장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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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서 한밤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활보

      김천서 한밤 소 20여마리 축사 탈출…1시간반 도로 활보

      4일 오전 1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다수동 한 축사에서 소 20마리가 탈출해 인근 도로를 한 시간 반 동안 배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3시 10분쯤 도로를 돌아다니던 소를 잡아 모두 주인에게 인계했다. 소방당국은 “축사를 빠져나온 소 떼가 도로…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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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1호선 검단연장 102정거장 ‘인천원당역’→‘신검단중앙역’ 변경

      인천1호선 검단연장 102정거장 ‘인천원당역’→‘신검단중앙역’ 변경

      ‘인천원당역’으로 행정예고됐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02 정거장 역명이 시민 의견에 따라 ‘신검단중앙역’으로 변경돼 다시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2 정거장 역명을 신검단중앙역으로 행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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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창조했나”…백종원, 홍콩반점 기습 점검 후 한숨

      “레시피 창조했나”…백종원, 홍콩반점 기습 점검 후 한숨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요리 솔루션을 진행해 왔던 백종원 대표가 본인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홍콩반점)을 기습점검했다.백 대표는 그동안 자신의 브랜드 음식을 평가하는 ‘내꺼내먹’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홍콩반점을 점검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을 많이 받…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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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족에 사과 한마디도 안했는데”…롤스로이스男, 돌연 반성문 제출

      “유족에 사과 한마디도 안했는데”…롤스로이스男, 돌연 반성문 제출

      마약류에 취해 차량을 몰다 행인을 쳐 사망에 이르게 했지만 유족들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하던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가 돌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탐정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반성 없는 반성문. 가슴 찢어지는 유족들”이라는 제목의…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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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전공의 이탈이 100일을 넘기며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복귀를 유도할 ‘출구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되 집행을 유예하고 사직서는 수리해 퇴로를 여는 방식이 거론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공의 수…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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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장이 무너졌다”…80대 치매노인 학대한 70대 요양보호사

      “억장이 무너졌다”…80대 치매노인 학대한 70대 요양보호사

      7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노인을 수시로 폭행해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KBS 등에 따르면 70대 가정 방문 요양보호사 A 씨는 80대 치매 노인 B 씨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B 씨 가족들은 집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우연히 보던 과…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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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료수 사려 했는데”…수술비 찾아준 경찰에게 돈봉투 내민 노인

      “음료수 사려 했는데”…수술비 찾아준 경찰에게 돈봉투 내민 노인

      자신의 수술비를 찾아준 경찰들에게 사례금이 든 봉투를 남겼다는 노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관들은 결국 마음만 받겠다며 노인의 사례금을 되돌려줬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차 안 의문의 흰 봉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한 노인…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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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전 대피령 엊그제 같은데…” 연천군 한숨

      “9년전 대피령 엊그제 같은데…” 연천군 한숨

      “‘쾅’ 소리를 듣고 혼비백산해 뛰쳐나갔던 9년 전 일이 엊그제 같아요.” 3일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한 민가 앞에서 만난 이명녹 씨(77)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 씨는 “포탄이 떨어져 맨발로 허둥지둥 대피했던 기억이 있다. 그날의 두려운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또 비상사태…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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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집단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해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안을 이르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전공의들에게 내릴 예정이었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년도 의대 증원 …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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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사고 후 많이 힘들었지만 재활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기계 제작 업체에서 공장장으로 일하던 권종민 씨(57)는 2019년 8월 30일 작업 중 옷소매가 기계에 끼여 오른손까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른손 …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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