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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SVB ‘초고속 파산’… 한국도 은행건전성 감독 강화해야”

      “美 SVB ‘초고속 파산’… 한국도 은행건전성 감독 강화해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이 한국에도 ‘조기 경보(early warning)’를 줬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31일 열린 ‘2023 동아국제금융포럼’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금처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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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발사체 경보 뒤 네이버 5분간 먹통… 시민들 혼란 가중

      北 발사체 경보 뒤 네이버 5분간 먹통… 시민들 혼란 가중

      31일 오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장애를 빚었다. 갑작스러운 경보 발령에 네이버 접속마저 차단되며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가중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48분까지 5분간 네…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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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北미사일-지하로” 발사 1분뒤 명확히 전파… 韓, 장소도 없이 “대피 준비”… 日보다 11분 늦어

      日 “北미사일-지하로” 발사 1분뒤 명확히 전파… 韓, 장소도 없이 “대피 준비”… 日보다 11분 늦어

      북한이 31일 오전 6시 29분 우주발사체를 발사하자 일본은 단 1분 만인 6시 30분 전국순시경보시스템(J-얼러트)을 통해 피난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NHK 등은 전국에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J-얼러트 속보를 내보냈다. 우리 당국의 반응은 그보다 11분이 늦었다. 오전 6시 41분…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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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피 경보땐 지하철역-지하실 이동… ‘피난처 앱’ 먹통에 시민 분통

      대피 경보땐 지하철역-지하실 이동… ‘피난처 앱’ 먹통에 시민 분통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송모 씨(27)는 31일 오전 6시 41분 경보음과 함께 서울시가 보낸 재난문자를 받고 생수와 반팔 티 서너 장을 챙겨 황급히 인근 지하철역으로 뛰어갔다. 송 씨가 상도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시민 십수 명이 도착해 있었는데 대부분 어떻게 할지 몰라 안절부…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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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경보에 방한 태도국 정상 행사 파행… 외국인들 “전쟁난줄 알고 항공편 알아봐”

      경계경보에 방한 태도국 정상 행사 파행… 외국인들 “전쟁난줄 알고 항공편 알아봐”

      서울시의 경계경보 재난문자 오발령 사태로 해외 정상을 초청한 정부 행사도 파행을 빚었다. 한국어와 행정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불안감을 호소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5개국 정상 부부 등을 초청해 진행하려던 한국 안과 의료 서…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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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혼선 죄송, 오발령은 아니었다”… 野 “위기증폭시스템”

      오세훈 “혼선 죄송, 오발령은 아니었다”… 野 “위기증폭시스템”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재난 문자를 보내 ‘오발령’ 소동을 빚은 것에 대해 “많은 분들께 혼선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오 시장은 “실무자의 과잉 대응이었을 수는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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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체중 140kg 중반, 상당한 수면장애”

      “김정은 체중 140kg 중반, 상당한 수면장애”

      국가정보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이 최근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31일 보고했다. 그 근거로 “북한 당국이 4월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졸피뎀 등 최신 의료정보를 집중 수집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또한 김 위원…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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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北, 누리호에 자극받아 조급하게 발사”

      국정원 “北, 누리호에 자극받아 조급하게 발사”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31일 실패로 끝나면서 대통령실과 군 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언제 다시 정찰위성 발사를 지시할지 주시하고 있다. 일단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이날 “가급적 빠른 기간 내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6월 안에 재정비해 정찰위성을 쏘아 올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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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예고한 거리 8분의 1 날다 추락… “2단 추진체 기술적 문제”

      北 예고한 거리 8분의 1 날다 추락… “2단 추진체 기술적 문제”

      북한이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쏜 ‘우주발사체’를 가장한 장거리탄도미사일은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쪽 200여 km 해상에 추락했다. 발사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km 떨어진 서해상의 한중 잠정조치수역이다. 당초 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과 국제해사기구(IM…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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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회 맞은 동아국제금융포럼… ‘노벨 경제학상’ 7명 연사로

      11회 맞은 동아국제금융포럼… ‘노벨 경제학상’ 7명 연사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동아국제금융포럼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정부가 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선언하면서 올해 포럼은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완전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자유롭고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고 청중은 연사들의…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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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금융 손실충당금 ‘방파제’ 튼튼히 해야”

      추경호 “금융 손실충당금 ‘방파제’ 튼튼히 해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을 위시한 글로벌 은행 사태가 방증하듯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파급, 확산되는 금융 불안은 더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국제금융포럼’ …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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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부동산 PF 불안 관리가 금융안정 최우선 과제”

      금융위 “부동산 PF 불안 관리가 금융안정 최우선 과제”

      “거시경제 안정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불안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1일 ‘2023 동아국제금융포럼’에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당면한 가장 큰…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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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년엔 AI가 은행 업무수행… 디지털 혁신 못하면 통폐합 될것”

      “2050년엔 AI가 은행 업무수행… 디지털 혁신 못하면 통폐합 될것”

      “2050년에는 은행 지점이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이다. 디지털 전환에 실패한 은행의 상당수는 통폐합돼 사라지게 된다.” 미국 인터넷은행 ‘모벤’의 창업자이자 ‘뱅크 4.0’의 저자인 브렛 킹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국제금융포럼’에서 은행의 미래에 대해 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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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표류’ 70대 숨지기 전… 25분 거리 외상센터에 빈 병상-의료진 있었다

      [단독]‘표류’ 70대 숨지기 전… 25분 거리 외상센터에 빈 병상-의료진 있었다

      지난달 30일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약 100km 떨어진 병원으로 2시간 넘게 이송되다가 사망했을 당시, 구급차로 25분 걸리는 35km 거리의 외상센터를 포함해 더 가까운 병원 3곳에는 수술 의사와 중환자실 병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부족한 필수의료 인력과 인프라…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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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ALPS 처리 농도 원자료 확보”… 정부 시찰단, 안전성 여부 판단은 미뤄

      “후쿠시마 ALPS 처리 농도 원자료 확보”… 정부 시찰단, 안전성 여부 판단은 미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오염수 시설을 점검했던 정부 시찰단이 오염수 처리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성능을 분석할 원자료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찰단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상이 생겼을 때 오염수 방출을 차단할 수단…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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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결정 5인회서 하는데”… 與 최고위원 보선, 현역 후보 ‘0’

      “핵심결정 5인회서 하는데”… 與 최고위원 보선, 현역 후보 ‘0’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열리는 여당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3명의 원외 인사 간 경쟁으로 치러지게 됐다. 내년 총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도부를 채우는 선거지만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출마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당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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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노태악 “임기 6년 다 채울 생각은 없다”

      [단독]노태악 “임기 6년 다 채울 생각은 없다”

      “(6년) 임기를 채운다는 생각은 없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주어진 일은 일단 할 것”이라며 “(개혁) 성과가 나오면 그때 가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현재로서는 아직 사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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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사무차장, 인사 담당자에 직접 연락해 딸 채용 추천

      선관위 사무차장, 인사 담당자에 직접 연락해 딸 채용 추천

      자녀 채용 특혜 의혹으로 31일 면직된 송봉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비공개로 진행된 선관위 경력 채용에 자신의 딸을 직접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 등 전현직 간부 4명의 자녀 경력 채용 과정을 자체 조사한 선관위는 이런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된 정황…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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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으로 갚아야 할 나라빚 642조… 1년새 13.5% 급증

      중앙정부가 갚아야 할 국가채무가 지난해 총 1033조4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가채무가 1000조 원을 돌파한 것도 기록 집계 이후 처음이다. 감사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회계연도 국가결산 검사보고서’를 3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획…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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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까지 국세 34조 덜 걷혀… 올해 30조 세수 펑크 가능성

      올해 들어 4월까지 국세가 1년 전보다 34조 원가량 덜 걷히면서 연간으로도 정부 예상보다 30조 원 넘게 세수가 모자라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경기 부진 등으로 법인세 실적이 15조 원 넘게 줄고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양도소득세 실적도 쪼그라들었다. 기획재정부…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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