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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닛산 출신의 ‘미국通’ 사장급 영입

      현대차, 닛산 출신의 ‘미국通’ 사장급 영입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사업 운영과 수익성 분야에서 30년 동안 경험을 쌓은 닛산 출신의 사장급 인사를 영입해 북미 시장의 실적 회복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외부 출신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장 직급의 외부 인사 영입은…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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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석탄 비중은 빠진 ‘에너지 대계’… 전기요금 인상 불보듯

      원전-석탄 비중은 빠진 ‘에너지 대계’… 전기요금 인상 불보듯

      정부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크게 높이기로 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이 중단 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올 수밖에 없는 원자력발전, 석탄발전 축소에 대한 목표치는 제시하지 않아 5년 단위로 ‘에너지 대계(大計)’를 세운다…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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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신재생에너지 비중 35%로 확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 공개

      정부 “신재생에너지 비중 35%로 확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 공개

      정부가 현재 7%대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동시에 석탄발전은 대거 감축하고, 최종 에너지 소비는 18.6% 줄이기로 했다. 원전 설비 비중 목표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축소 기조는 유지할 방침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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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선 강행’… 봄 덮친 겨울정국

      ‘이미선 강행’… 봄 덮친 겨울정국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이미선,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과다 주식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미선 재판관을 임명한 것에 반발하며 대규모 장외 투쟁을 예고했다. 연이은 임명 강행에 정국 경색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윤도한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19일…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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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자 맛보기]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外

      [150자 맛보기]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外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신경림 외·걷는사람)=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시집. 신경림, 나희덕, 함민복 등 중견시인과 젊은 시인들의 절절한 추모시를 묶었다. 함께 수록된 서예가들의 캘리그래피는 먹먹함을 더한다. 1만2000원. 북유럽인 이야기(로버트 퍼거슨 지음·현…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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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공중도시와 사이보그… 3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책의 향기]공중도시와 사이보그… 3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제왕이 돌아왔다. ‘아키라’ ‘공각기동대’와 함께 1980, 90년대 일본 3대 SF만화로 꼽히던 ‘총몽’이 무삭제 버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90년대 초반 팬들은 ‘사이버펑크(cyberpunk) 장르의 걸작’이라 불리던 이 만화를 불법 해적판으로 접하기도 했다. 요즘엔 올해 2…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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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장애인 차별과 학대, 일제강점기 때 시작”

      [책의 향기]“장애인 차별과 학대, 일제강점기 때 시작”

      안질(眼疾)을 앓았던 세종대왕은 오늘날로 치면 시각장애 2급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정1품 벼슬에 오른 장애인도 있었다. 평민 장애인도 자신에게 맞는 갖가지 직업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갔다. 중증 장애인은 나라가 구제에 나섰다. 편견은 엄연히 존재했지만 오늘날 정도의 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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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홀로코스트 이후 40년… 프리모 레비의 삶과 고통

      [책의 향기]홀로코스트 이후 40년… 프리모 레비의 삶과 고통

      “프리모 레비는 아우슈비츠에서 죽었다. 그곳에서 나온 뒤 40년 뒤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작가인 엘리 위젤은 프리모 레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이렇게 애도했다. 위젤과 같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던 레비는 1987년 4월 이탈리아 토리노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화학자였…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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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짝을 찾느냐, 퇴화하느냐… 아름다움은 생존의 문제였다

      [책의 향기]짝을 찾느냐, 퇴화하느냐… 아름다움은 생존의 문제였다

      30년 경력의 ‘새 덕후’가 새를 탐독하다가 아름다움, 진화, 페미니즘에 도달한 이야기다. ‘종의 기원’(1859년)에 가려 서자 취급을 받던 다윈의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1871년)을 복권하고자 하는 시도다. 남녀의 차이는 타고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생물학에 근거해 조목조목 입증…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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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실용 커피 서적 外

      [새로 나왔어요]실용 커피 서적 外

      ○ 실용 커피 서적(조원진 지음·따비)=15년 차 커피 ‘덕후’의 커피 사랑이 묻어나는 책이다. 커피 덕후로서의 어려움부터 커피로 인해 생긴 사람과의 인연 등 저자의 인생사가 담겼다. 1만3000원. ○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필리프 J 뒤부아 외 지음·다른)=새들을 관찰하며 얻은 …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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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신밧드처럼 용감하게…” 난민 소년의 목숨 건 모험

      [어린이 책]“신밧드처럼 용감하게…” 난민 소년의 목숨 건 모험

      잠들기 전 아빠에게 늘 이야기를 듣는 나즈가 제일 좋아하는 건 ‘신밧드의 모험’. 어느 날 폭탄이 쏟아지고 나즈 가족은 급히 집을 떠난다. 아빠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형에게 가라며 돈을 모두 털어 나즈 홀로 버스에 태운다. 하지만 기사가 내려준 곳은 눈 덮인 높은 산 아래. 산을 넘고…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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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민주주의 불 당긴 4월 19일의 총소리

      [어린이 책]민주주의 불 당긴 4월 19일의 총소리

      1960년 봄. ‘국민학교’ 5학년 승호는 친형처럼 따르는 6학년 명규, 친구들과 ‘창경원’으로 벚꽃놀이를 갈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데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진다. 4월 19일, 총소리가 들리자 수업이 중단된다. 승호와 집으로 가던 명규는 시위 현장을 지나다 총에 맞…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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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해킹 기술의 진화… 최선의 방어법은?

      [책의 향기]해킹 기술의 진화… 최선의 방어법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갑자기 검은색 화면이 뜬다. 오늘 일정과 연락처, 밤새 작업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들이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공유 서버에도 접속할 수가 없다면? 게임처럼 진화하는 해킹은 내로라하는 기업과 단체, 국가까지도 당혹스러운 상…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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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디지털로 무장한 인류, 어떤 미래 만나게 될까

      [책의 향기]디지털로 무장한 인류, 어떤 미래 만나게 될까

      택시를 부르고 책을 읽고 여행을 예약하거나 생활필수품을 사는 법이 부모 세대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본다. 유인원은 진화했고 마침내 나체 위에 옷을 걸쳤다. 이제 현대인은 전에 없던 디지털로 온몸과 뇌를 무장한다. 편리하지만 때로 두렵다. 나는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가. 내 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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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문화-환경을 뛰어넘는 절대적 도덕이 있을까

      [책의 향기]문화-환경을 뛰어넘는 절대적 도덕이 있을까

      고위공직자 투기 논란과 낙태죄 폐지 논란이 큰 요즘은 도덕 또는 윤리에 관해 질문하기 가장 좋은 때인지도 모른다. 어떤 행위가 도덕적이고 어떤 행위는 아닌가. 도덕이 단지 상대적인 것이라면 무엇이 우리를 도덕적이라고 느끼게 하는가. 도덕을 얘기하는 데 여행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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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여행은 곧 삶”… 안데르센 발자취 따라 유럽을 걷다

      [책의 향기]“여행은 곧 삶”… 안데르센 발자취 따라 유럽을 걷다

      ‘축축한 기저귀를 찬 갓난아이 같은’ 기분이 드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영국 출신 저자는 결혼 이후 아내를 따라 덴마크로 이주한다. 하지만 쾌락과 사치라고는 당최 즐길 줄 모르는 갑갑한 금욕주의 문화, 1년 365일 중 300일은 우중충한 날씨, 반려견의 수술 성공 파티에서도 반드시 국…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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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행의 이유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행의 이유

      자기 의지를 가지고 낯선 곳에 도착해 몸의 온갖 감각을 열어 그것을 느끼는 경험. 한 번이라도 그것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일상이 아닌 여행이 인생의 원점이 된다. 일상으로 돌아올 때가 아니라 여행을 시작할 때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일 것이다. 이번…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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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권혁수-김승혜 효도관광지 비행

      인턴에서 정식 승무원이 된 배우 정준호에 이어 또 다른 인턴 승무원 권혁수, 김승혜가 효도 관광지로 유명한 요나고행 비행에 나선다. 큰 실수 없이 기내 서비스를 마친 멤버들은 요나고의 대표 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사막을 여행한다.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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