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놓친 청년들 주목…“오늘부터 2주간 추가 접수”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쳥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22일부터 약 2주간 다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의 다음 달까지만 신청할 수 있어 ‘2월 만기자’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신청 기회가 될 예정이다. ◇ 41만명 몰린 적금 갈아…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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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쳥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22일부터 약 2주간 다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의 다음 달까지만 신청할 수 있어 ‘2월 만기자’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신청 기회가 될 예정이다. ◇ 41만명 몰린 적금 갈아…

결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스토킹한 20대 남성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협박과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 모 씨(26)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국민 MC’ 유재석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JTBC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이 출연했다. 강지영은 현재 JTBC 아나운서국 최초로 ‘뉴스룸’ 단독 앵커를 맡고 있다. 그는 첫방송 때를 떠올리…

한국과 일본 외교 수장이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북한 도발 대응과 인권 문제에 관한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려 쌓이는 가운데 아침 출근길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과 빙판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

프로파일러 출신 방송인 배상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솔로’에 출연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전 프로파일러 배상훈, 코미디언 양세형, 임우일, 호주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가 출…

전국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병원 근무 중단을 결의한 첫날(20일)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63.1%가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미복귀 시 체포영장 발부 및 주동자 구속 수사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21일 보건복지부에…
지방에서 산업단지나 신규 택지를 개발할 때 총량 규제 없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정해진 그린벨트 면적을 유지하다 보니 개발 사업에 제약이 많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총선용’이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김부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도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이 대표를 비판해 온 비…

14일 경남 창원의 원자력발전소 부품 제작 기업 영진테크윈 공장. 한울 원전에 들어갈 교체용 부품 가공 작업이 한창이었지만 기계설비 12개 중 9개는 멈춰 있었다. 원전 신규 건설이 쏟아지던 2010년대에는 기계 20여 대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전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5년 동…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총량 규제 개편 등을 추진하고 나선 건 인구 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성장이 정체된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지방자치단체가 신도시 개발이나 지방 산업단지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걸림돌을 최대한 걷어내겠다는 취지다. 다만 국토 발전의 종합적인 밑그림…
앞으로 농지에 조립식 주택 등 임시 거주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창고인 농막(農幕)과 달리 잠도 자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농촌에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에 자리한 3ha 이하 자투리 농지에도 체육관 등을 지을 수 있다.● “낡은 규제 …

“상급 병원에서 추가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갑자기 ‘수술을 못 하게 됐다’며 하급 병원으로 전원을 당했습니다. 이 병원에선 수술 일정은 논의조차 못 하고 있어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8층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수술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와 ‘업무개시명령 철회’ 등 7가지 요구 조건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며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다만 언제까지 진료 거부를 할 것인지 등 향후 행동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전공…

전국 의대 재학생 중 절반가량이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19, 20일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전체 재학생(1만8793명)의 47%에 해당하는 8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생 단체가 선언한 동맹휴학 ‘디데…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이해식, 김병욱 의원 등 친명(친이재명)계 현역 의원을 현 지역구에 단수공천했다. 민주당은 친명 지도부인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4선·서울 동대문갑)과 장경태 최고위원(초선·서울 동대문을)도 현 지역구에 단수공천한다는 방침이다. 지도부는 안 위원장, 장 최고위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의원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개별 통보에 나섰다. 당초 공천관리위원회가 밝힌 4개 권역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으로, 4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현역 컷오프 규모(19명)…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화 이후 가장 심각한 불통 국회였다. 국회를 바꿔 달라.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며 총선에서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여소야대 국회를 해결해야 정부가 제대로 일한다며 정부 지원론을 거듭 호소한 것이다. 윤 원…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에 참여하기로 한 진보당에 울산 북구 지역구를 양보하기로 했다. 비례의석은 3석을 보장했다. 지난해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북 전주을)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진보당은 4, 5석을 확보한 원내 정당이 되는 셈이다.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열음이 거세지는 가운데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72·사진)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로 구성된 밀실 회의 논란이 이어지면서 당내에선 “당 지도부가 야권 원로학자마저 사천을 위한 방패막이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