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우승’ 염경엽 LG 감독, 초대 올해의 감독상 영예
LG 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57) 감독이 초대 KBO 올해의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염경엽 감독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신설된 올해의 감독상은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을 대…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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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57) 감독이 초대 KBO 올해의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염경엽 감독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신설된 올해의 감독상은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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