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와 놀아나다]이영애가 보보스족?
KTF의 '드라마'가 보보스족 광고로 뜨고 있다. 보보스는 부르조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 보보스(Bobos)족은 경제적으론
- 200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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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드라마'가 보보스족 광고로 뜨고 있다. 보보스는 부르조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 보보스(Bobos)족은 경제적으론
'빨간통 패니아' 광고는 하리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극명하게 드러낸다. 여자는 하리수의 미모를 동
벨소리는 이제 자신만의 개성적인 액세서리다. 그만큼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어둠이
대우자동차 '레조' 광고가 엉큼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음향과 설정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푸른
남성정장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큰 남자가 되라고 한다. 어떻게? 얼굴에 은빛 가면을 쓴 한 남자가 클로즈업 된다.
이동통신 브랜드가 각각 상반되는 이미지로 젊음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TF의 Na는 젊은이의 지독한 '
TV광고에 서서히 일본모델이 모습을 드러낸다. 일본에선 최정상급의 스타지만 우리나라 시청자에겐 아직 생소한
최양락이 알까기 시범을 보여준다지요? 네~ 에서 최양락이 직접 알까기 시범을 보인다. 그동안 출연진들의 알까기 중
과일음료 광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손쉽게 성형수술을 할까? 정석을 걸을까? 이것은 누구나 겪는 딜레마다. 성
광고에서 쇼핑가이드로 변신한 이현우. 그가 정작 파는 건 물건이 아니라 폼나는 스타일이다. 화장실에 걸터앉아
음료 광고에는 노래를 지지리도 못하는 음치가수 이재수가 등장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정도다. 텅 빈
무엇이 그에게 이토록 열광케 하는 걸까? 그의 출연작들을 묶어 봤다. 굵직굵직한 CF에 연이어 출연하는 원빈.
영화 의 두 주인공 유오성과 장동건이 n.top에서 다시 만났다. 먼저 유오성의 등장. 표정만 봐도 예사롭지 않
신민아가 섹시하게 변신했다. 염색약 CF에서. 까만색 차에 기대어 있는 신민아. 소매 없는 검은 색의 짧
금방 물 속에서 튀어나온 청개구리처럼 촉촉하고 싱그럽다. 차 안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살며시 웃고 있는 이나영.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 둘 사이엔 싸움도, 질투도 없다. 의 극단적인 사랑법은 공유하는 것이다.
여자일까? 남자일까? 이 광고는 처음부터 애매한 성(性) 정체성을 가지고 출발한다. 다리를 꼰 채 도도한 표정으로
네 명의 요정이 네 가지 색의 각기 다른 사랑을 펼친다. 푸르른 느낌, 참매실 유리. 여행이라도 온 것일까, 푸른
나른한 포즈로 누워있는 원빈과 박지윤. 두 사람이 함께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적잖이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