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책]시 한편마다 한폭의 울림이
◇´사랑이 올 때´(안도현 외 지음·전수미 그림·봄) 중 ´꽃 진 자리에´ 시와 이미지가 어우러진 한 권의 ‘시그림
- 2002-09-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랑이 올 때´(안도현 외 지음·전수미 그림·봄) 중 ´꽃 진 자리에´ 시와 이미지가 어우러진 한 권의 ‘시그림
◇´강가의 아틀리에´(장욱진 지음·민음사) 장욱진(1917∼1990) 화백의 그림 산문집. 그의 단순한 그림은 곧 순수
“좋게 보면 다 눈에 꽃이 되고, 나쁘게 보면 다 눈에 가시가 되는 법이지.” 노스님은 세상이 향기로운 꽃으로 보
함께 사는 이들에게도, 밖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도 시간의 허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가능한 한 기꺼이 시간을
다니엘은 꿈꾸는 돌고래였다. 그는 고기잡이와 잠자는 것말고도 삶에 더 많은 다른 무엇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화가 김점선씨에게 찾아 온 오십견은 그에게 새 세상을 열어줬다. 어깨가 아파
“엄마! 선생님이 헉헉… 가정방문 하신대.” “가정방문이라고? 워쩐다냐. 대접할 게 하나도 없는디.” 나
정찬주 산문집 '눈부처' (베로니끄 리 그림) 중에서 날마다 박새가 날아와 노스님의 솜옷 가사(袈裟)를 쪼았다. 노
‘모든 혁명은 자신의 예술가를 갖는다. 혁명은 즉석에서 부를 노래를 긴급하게 필요로 한다. 혁명은 자신의 과정
◇‘My Dear Dog MOMO’(오나리 유코 글 그림·박종진 옮김·새터) 늦은 밤, 가족들이 잠을 깰까 조심스레 현관
사춘기에 들어선 소년 푸르니에. 진실이라 굳게 믿었던 어른들의 얘기가 미심쩍고, 어른들이 강요하는 믿음을 고집스
탄자니아 주재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한 동양화가 이호신씨가 수묵화 속에 여정을 담았다. 화선지 위
세계 애니메이션 작가와 작품(존 할라스 엮음·범우사) 중 ‘모든 사소한 일’ 그림으로, 반죽으로, 그림자로 마법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풍속화 백가지’(김만희 지음·현암사) 중 ‘빙과점’ 풍속화는 어느 시대나 사회
‘넓적사슴벌레, 죽은 척하다’(김정환 글·김진관 그림·해들누리) 중 ‘생(生)’ 개별적인 하나의 ‘존재’로
잠이 안 오십니까? 월드컵 한국 대 미국전을 앞두고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이룰 수 없으신가요? 불면의 밤을 고통
농촌어린이 시집 ‘일하는 아이들’(보리·이오덕 엮음) ‘강냉이죽 끼리는 데 가 보니/ 맛있는 내금이 졸졸 난다./
‘부처와 돼지 2:있는 그대로 좋아’(고이즈미 요시히로 지음·김지룡 옮김·들녘) 중 ‘있는 그대로’ 모두 3권
‘축구 제전에 모인 32개국 친구들’(카자키 시게루 글 카타오카 쥬리 그림·럭스미디어) 중 ‘프랑스’ 세계의 눈길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또는 ‘내 눈으로 똑똑히 봤어.’ 눈으로 인지한 사물이나 현상은 우리에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