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책]부정한 생각 못들게 끊임없이 경계를
‘끊임없이 경계하라. 부정한 생각으로부터 네 마음을 지켜내야 할지니.’ ‘인생이란 때론 가까이, 때론 멀리
- 20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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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경계하라. 부정한 생각으로부터 네 마음을 지켜내야 할지니.’ ‘인생이란 때론 가까이, 때론 멀리
음악에… 커피에… 취해… 나만의 구름을 만들련다. 나만의 구름을. 여러 가지의 구름이 있겠지만 난 나만의 구름을
‘바로 이 자리에/우리는 아름다운 꿈을 묻었다고 믿었어./어쩌면 내일 그곳에서/녹색 나무가 튼튼한 줄기를 뻗어 올릴지
이렇게 양팔 벌려 온몸으로 받고 싶어요. 맑고 좋은 기억들 하늘에 묻고 구름에 감춰 두었다가 이렇게 웃으면서 온몸
해가 뜰 무렵 풀을 먹고 한낮까지 아이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며 오후에는 운동, 저녁에는 마이어 부인과 이야기를
“그 마음을 넣어두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자주 열어보는 서랍에 넣어두었느냐는 거야―평생 열지 않는 곳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일은 너무 공포스럽고 잔혹한 일이었어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모든 엄마들은 자신 안에, 유년기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아직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매
인생의 참맛은 그런 것인가 봅니다. 산을 오를 때의 그것처럼. 오르다 만 산이 주는 부담감처럼. 그렇게 한번 정상에 오
한 사람이 지쳐 힘들더라도 너무 나무라지는 마십시오. 조금 늦으면 어떻습니까! 함께 기울지 않고 날아가는데….
내가 당신한테 살도 좀 빼고 게다가 깔끔이가 되어 주었음 부탁하면? 괜찮아, 멋쟁이! 당신은 절대 그런 말 하지
“사라진 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뿐이야.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야 그건. 다시 돌아오기 위해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네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려라. 어른에게도 어렸던 시절이 있어. 그 추억에다 경
나는 수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곱고 가장 반짝이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내 어깨에 내려앉아 쉬다가 그만
흙과 태양이 내게 생명을 주지. 그런데 그러려면 내가 똑바로 서 있어야 해. 우리 나무들은 똑바로 서서 살아야만 하거
허름한 집은 안 된다. 남자들을 위한 집도 안 되고 아빠의 집도 안 된다.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한 집. 내 책들과
눈에 따라 사물은 확실히 달라 보이는 것. 누구의 눈이 옳은지는 말할 수 없어도 너의 눈이 그러니까 네 눈에는
“당신은 점잖은 연애편지를 대신 써줄 만한 사람으로 저를 생각한 거로군요.” 하얀 라일락이 풍기는 향기처럼,
내게 오기까지 많은 날들이 있었다고 헤쳐 나가야 할 것들이 많았다고 결국 나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고, 길게 설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