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학교에 마을도서관을]지자체도 팔 걷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곳곳에서 ‘학교마을도서관’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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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곳곳에서 ‘학교마을도서관’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해리포터가 학교마을도서관에 온다.’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대표 김수연)과 동아일보, 네이버가 함
“학교마을도서관에서 함께 나누는 독서의 진정한 가치에 눈을 떴습니다.” ‘푸름이닷컴’(www.purmi.com)의
산골학교에 책사랑 100호점 열었다 “학교마을도서관 전국 100호점 개설!” 전국에 100개의 씨앗이 뿌려졌다. 1
“책이 수면제인 엄마, 어린이 책부터” “한 엄마가 오랜만에 책을 읽고 있었대요. 그런데 주위를 기웃거리던 딸
“아이와 책읽기, 최고의 사교육” “우리 아이가 책을 싫어해 고민이라고 말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게도 1억 원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내놓고 후회할지도 모르죠.(웃음) 하지만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세계문학전집을 사다 놓았어요. 하지만 읽으라고 강요하신 적은 없습니다. 그냥 당신께서
눈이 하얗게 쌓인 강원 강릉시 경포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7, 18일 열린 ‘2007년 마을도서관 워크숍’에
“시골 어린이까지 책 읽는 습관을 가져야 독서 인구가 늘어납니다. 출판사는 또 좋은 책을 만들고 기증하고 이를 통
“독서삼매… 아이도 어른도 달라졌어요”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고요. 그대 노을
“지금 무슨 책 읽어?” “….” “책 많이 생겨서 좋아?” “….” ‘마법천자문’을 읽고 있던 신원초등학교
“시장 아저씨, 책 읽어 주세요.” “그래, 보자. 별로 신통치 않을 텐데…. 그런데 도서관에서 떠들어도 괜찮
《“일주일에 7권요….” 지영이는 시선을 내리깔고 기어 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애걔, 겨우 7권?” 충
“민음사든 비룡소든 책에 붙일 스티커 하나 만들어주소. 책 받는 사람들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느끼며 읽어야 하
《“연아, 하늘에 보이는 저 별 중에는 지금 없는 것도 있다.” “아빠, 왜 없어요?” “음, 산에서 ‘야호
《“거참, 위원장님. 사진 찍는데 표정 푸세요.”(조명옥 교장·56) “교장선생님이나 좀 웃으세요. 이리 딱딱해
“우린 책 배달부… 어른들은 주경야독” “두달 전 세운 도서관에 재미있는 책 많아 빨간 책주머니 들고 매주 한두
《달마 스님이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는 영산(靈山) 달마산. 산 아래 남해에 비치는 햇살은 눈부시고 바위는 우뚝
《“오늘은 ‘꽃송이 활동’ 하는 날이에요.”(아이들) “왜 꽃송이라고 부르니?”(기자) 환하게 웃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