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 고관대작들의 입맛 홀렸던 종어… ‘한국의집’에서 즐기는 봄의 성찬
접시 위에 단정히 놓인 뽀얗고 탱탱한 생선살. 그 옆엔 싱그러운 소스에 버무려 소담히 얹은 대추와 도라지.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이 생선은 조선 고관대작이 앞다퉈 맛보려 했다는 ‘종어(宗魚)’다. 1938년 동아일보 기사에서도 “한양 고관들의 미각을 가장 자극한 생선으로 이에 비할 놈…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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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위에 단정히 놓인 뽀얗고 탱탱한 생선살. 그 옆엔 싱그러운 소스에 버무려 소담히 얹은 대추와 도라지.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이 생선은 조선 고관대작이 앞다퉈 맛보려 했다는 ‘종어(宗魚)’다. 1938년 동아일보 기사에서도 “한양 고관들의 미각을 가장 자극한 생선으로 이에 비할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