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꽃이 피니~” 대둔산 산골마을에 울려퍼지는 장단소리[전승훈의 아트로드]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단가 ‘사철가’ 중)‘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대둔산(大芚山)에는 지금 진달래가 한창이다. 해발고도 878m 정상에는 봄이 늦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1000여 개 봉우리 6km 능선이 물…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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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단가 ‘사철가’ 중)‘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대둔산(大芚山)에는 지금 진달래가 한창이다. 해발고도 878m 정상에는 봄이 늦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1000여 개 봉우리 6km 능선이 물…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단가 ‘사철가’ 중)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대둔산(大芚山)에는 지금 진달래가 한창이다. 해발고도 878m 정상에는 봄이 늦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1000여 개 봉우리 6km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