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다니던 ‘왕발’ 하형주, 올림픽 金보다 더 기뻤던 순간은…[이헌재의 인생홈런]
‘왕발’이란 별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도 스타 하형주(62)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이뤘다. 22살의 나이에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5살의 이른 나이에 대학교수가 됐다. 모교 동아대에서 4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난해부터는 국민체육진흥…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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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발’이란 별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도 스타 하형주(62)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이뤘다. 22살의 나이에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5살의 이른 나이에 대학교수가 됐다. 모교 동아대에서 4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난해부터는 국민체육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