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덕문화원에 온정의 손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대전 대덕문화원에서 전국의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하고 체험하는 전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찬수 대덕문화원 부원장(오른쪽)과 한국타이어 관계자가 이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4-05-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대전 대덕문화원에서 전국의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하고 체험하는 전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찬수 대덕문화원 부원장(오른쪽)과 한국타이어 관계자가 이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이 10월 충남도에서 열린다. 충남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비정부기구(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상회담은 탄…
충남도는 해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026년까지 288억 원을 들여 보령시와 태안군 해역에 해삼 산란장과 서식지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4∼25도의 냉수대를 유지하는 보령, 태안 연안 해역에 돌과 기능성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한다. 해삼은 1…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 소만(小滿)인 20일 대전 서구에 있는 한밭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빨간 장미 동굴 사이를 지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4개 국방벤처기업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별 생산품은 드론·무인이동체, 국가용…
산림청이 올해가 역대 두 번째로 봄철 산불 피해가 적은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었던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산불이 줄고, 지난해보다 비가 많이 내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림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175건의 산불이…
특허청이 국익을 해치는 해외 정보 활동을 막는 방첩기관에 추가되면서 국내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보호 4중 안전장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령인 방첩업무 규정 개정안이 지난달 23일 시행되면서 특허청은 국가정보원, 법무부, 관세청, 경찰청, 해경, 국군방첩사…
충남도가 귀농·귀촌민이 10년 동안 임차해 살 수 있는 단독주택 500채를 만들어 공급한다. 입주자는 10년 임차 기간이 끝나면 원할 경우 주변 시세 수준으로 집을 살 수도 있다. 도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밀도 개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특구 내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규제 완화가 이뤄지면서 공간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는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세종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최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협약은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
충남 태안군은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1분기(1∼3월)에 1460명이 D-유니콘 라운지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 더 많다. 지난해 이용자 수는 8068명이…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최근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2024 워케이션 충남’ 사전 설명회(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9일과 10일 진행된 팸투어에는 스튜어디스, 쇼호스트, 아나운서 등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K-Q…
충남 금산군 산꽃마을 인근에 아토피 치유를 활용한 친환경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금산군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 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사람 냄새가 나는 전통시장을 되찾게 됐습니다.”8일 오전 11시 충남 서천군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 만난 유병철 씨(56)가 분주하게 손님을 맞이하며 이렇게 말했다. 밀려드는 주문에 그의 얼굴은 웃음꽃이 만발해 있었고 회를 직접 뜨고 포장까지 하느라 바빴다. 서천임시특화시장은 지난 1월…
올해로 제627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나신날의 기념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한솔동 944번지)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흥동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본사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 계획을 두고 전현직 시장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전을 결정한 박성효 공단 이사장에게 “사퇴하라”고 압박했고, 박 이사장은 “이전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박 이사장…
충남 태안군의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 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8일 대전 동구의 한 개 농장에서 번식용 개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 대피를 요청하는 문자가 구청에서 발송됐으나 소형견 3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난 단순 소동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대전 동구청은 이날 10시경 동구 주민들에게 “동구 삼괴동의 개 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