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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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 걷기 명소’ 대전, 보행로 더 만든다

      대전의 대표 맨발 걷기 체험지인 계족산 황톳길과 같은 ‘맨발 보행로’가 추가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최근 진행된 제275회 임시회에서 맨발 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 보행로 조성·보수·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시민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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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기술 中유출’ KAIST교수… ‘집유’ 원심 깨고 징역 2년 법정 구속

      ‘자율주행차 기술 中유출’ KAIST교수… ‘집유’ 원심 깨고 징역 2년 법정 구속

      자율주행 차량에서 인간의 눈 역할을 하는 센서 핵심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로 현직 KAIST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창)는 15일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KAIST 교수 이모 씨(63)에게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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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에 전화번호 대신 QR코드 남기세요”

      대전시가 15일부터 차량 내부에 민감한 개인 연락처를 대신해 QR코드를 활용한 안심번호를 둘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주가 차량에 남겨 놓는 개인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해,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은 채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차 안심번호…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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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덜 쓰고, 태양광 늘리고… 충남도의 탄탄한 탄소중립 전략

      에너지 덜 쓰고, 태양광 늘리고… 충남도의 탄탄한 탄소중립 전략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올해 핵심 도정으로 내세웠다. 도내 탄소중립 및 친환경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에너지 전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을 위해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국비 156억여 원 등 총…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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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포털’ 열리니 지역 청년 모여드네

      ‘청춘포털’ 열리니 지역 청년 모여드네

      “청년 창업자들끼리 마주해서 얘기하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동료가 있다는 생각에 든든합니다.” 2018년 3월에 천연 비누·화장품 분야 창업을 한 노시연 씨(36)는 14일 이렇게 말했다. 노 씨는 대전 서구 청년 공간인 ‘청춘포털’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대전청년창업포럼’에…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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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5년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역 맞춤형 대기환경관리계획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충남의 경우 화력발전소, 제철단지,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대형 배…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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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 수소차 구매하면 3250만 원 지원”

      대전시가 올해 수소차를 사는 지역 시민과 법인,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차량값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수소차 총 300대를 대상으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차 가격(6950만 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액수다. 지원 대상 중 30대는 취약계층, 유공자,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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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스피커에 “살려줘” SOS…구급대→병원→‘뇌출혈’ 발견

      AI 스피커에 “살려줘” SOS…구급대→병원→‘뇌출혈’ 발견

      대전 대덕구에서 스마트돌봄 사업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한 노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4시께 대덕구의 한 어르신이 두통을 호소해 AI 스피커에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했다. 어르신의 목소리를 인…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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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전지 특허 심사… 2개월로 확 줄인다

      국가 첨단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에도 특허 우선심사가 적용된다. 평균 22.9개월이 걸렸던 이차전지 특허 심사 착수 기간이 2개월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12일 이차전지 산업 초격자 지원 등을 담은 ‘2024 주요 …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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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지역내총생산, 세계 30위 국가 규모로”

      충남도가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도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경제의 거점으로 만드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베이밸리(Bay Valley)’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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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다자녀 공무직’… 정년 후에도 계속 일한다

      대전 서구 ‘다자녀 공무직’… 정년 후에도 계속 일한다

      “늦게 결혼하다 보니 제가 퇴직해도 두 딸이 모두 고등학생이라 교육비를 어떻게 감당할지 막막했는데 숨통이 틔었습니다.” 올해로 13년째 대전 서구청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는 김모 씨(58)는 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서구 관내 가로수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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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도심 빈 건물이 스마트팜으로

      대전시는 6일 원도심 내 빈 건물을 활용해 기술 연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인공 광원을 활용해 딸기를 재배해 팔고, 의료용 대마 재배 기술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대전팜은 건물 2개 층(지하 2층, 지상 8층)에 3…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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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를 지탱하는 힘

      사회를 지탱하는 힘

      충남 보령시는 5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익명의 후원자가 12만8610원이 담긴 동전통을 두고 갔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금액이 크지 않아 창피해 몰래 놓고 가겠다”는 말을 남겼다.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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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불 볼일 많은 설, 화재 주의를”

      최근 5년간 충남도에서 설 연휴 기간에만 화재 128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명절 기간 도내에서 총 128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하고 1명이 사망했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화원 방치 등 부주의가 64건…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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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도시’ 대전-삿포로… 공항 직항 개설 등 협력

      대전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일본 삿포로시가 공항 직항 개설 등 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문화교류 대표단이 삿포로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시범사업 시행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74회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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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범 잡은 시민 영웅

      하나은행은 대전 둔산지점 박미나 대리(42·가운데)가 달러화 5300만 원어치를 원화로 바꾸려던 20대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범을 신고한 공로로 둔산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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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홍성에 국제 테니스장 들어선다

      충청권 최초로 국제대회 규격의 테니스 경기장이 2027년 충남 홍성군에 문을 연다. 충남도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라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테니스장 건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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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교육대,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

      한국기술교육대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소재기술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건설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핵융합 발전은 가벼운 원자핵인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하나의 무거…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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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터전 잃은 상인들 “임시 시장 하루빨리 개장을”

      삶의 터전 잃은 상인들 “임시 시장 하루빨리 개장을”

      “상인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장사를 다시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서천시장)에서 만난 김상헌 씨(59)는 화마가 휩쓸고 간 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과거 서천시장 시절부터 3대째 이곳에서 …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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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화마 휩쓸고 간 서천시장…“장사 재개는 언제쯤” 속타는 상인들

      [르포]화마 휩쓸고 간 서천시장…“장사 재개는 언제쯤” 속타는 상인들

      “상인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장사를 다시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달라는 것입니다.”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만난 김상헌 씨(59)는 화마가 휩쓸고 간 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과거 서천시장 시절부터 3대째 이곳에서 생활잡화를 판매해 왔다.…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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