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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대학생 공교육비 지출, OECD 평균 밑돌아

      2020년 한국의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1만2225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만8105달러)보다 5880달러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지출액이 8%(938달러) 늘어난 것임에도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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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서울 상위권 대학 1학년 A 씨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8일 수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대 혹은 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있었지만, 1학기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나 6일 치러진 수능 9월 모의평가 이후 원…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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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빼라” 교수 출제문항 걸러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는 교수와 교사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한다. 그간에는 교수 비율이 55%, 교사가 45%로 ‘교수 중심’이었다. 고교 과정을 넘어선 대학 수준의 수학 문제나 킬러(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된 데에는 이런 구조도 한몫했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다. 교수들은 저마다…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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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초고난도) 문항’ 논란 이후 석 달이 지났다. ‘수능 문제를 출제할 때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교육 과정을 넘어선 문제들을 배제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는 원론적이고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대 어느 정부도…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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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교과 과정 밖의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확실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월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으로 윤 대통령이 지시를 내린 지 84일 만이다. 킬러 문항이 없으면 ‘물수능(쉬운 수능)’이 …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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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수학 쉽게, 국어 어렵게’ 기조 이어질 듯”

      “수험생들이 포기할 만한 문항은 없다.” EBS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일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브리핑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른바 ‘킬러(초고난도) 문항’을 풀기도 전에 지레 포기해 버리는 과…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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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성적 전혀 보지 않고 진로선택과목 성적만 반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음.’ 최근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가천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이다. 진로선택과목은 등급(1∼9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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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부터 수시 접수… 졸업 연도-출신고 등 지원 자격 확인을

      11일부터 수시 접수… 졸업 연도-출신고 등 지원 자격 확인을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1∼15일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전 마지막으로 체크할 사항을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과 알아본다. 우선 전형별 지원 자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연도에 따라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둔 대학이 있다. 예를 …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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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 “9월 모평 수학, 복잡한 계산보다 종합적 사고력 요구”

      평가원 “9월 모평 수학, 복잡한 계산보다 종합적 사고력 요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일 낮 종료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단순 계산력보다 사고력을 활용하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6일 오후 2교시 수학 영역 출제방향에 대해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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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 “9월 모평 국어, 출제기조 유지…창의적 사고 측정 중점”

      평가원 “9월 모평 국어, 출제기조 유지…창의적 사고 측정 중점”

      출제 당국은 6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의 출제 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9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예년처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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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9월 모평 국어, 킬러문항 배제 원칙 지켜…작년 수능과 난이도 유사”

      EBS “9월 모평 국어, 킬러문항 배제 원칙 지켜…작년 수능과 난이도 유사”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 6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EBS 현장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일부 우려와 달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이…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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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교사 징계’ 공식 철회

      교육부가 ‘공교육 멈춤의 날’(4일) 집단 연가나 병가를 낸 교사를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5일 공식 철회했다. “집단행동은 법령 위반”이라며 집회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결근한 교사는 징계하겠다던 입장을 바꾼 것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기라”고 지…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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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 불만’ 고교생, 교실서 女담임 5분간 폭행

      ‘자리 불만’ 고교생, 교실서 女담임 5분간 폭행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실신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학생은 퇴학 처분을 받았다. 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 6월 30일 오전 10시경 광주의 한 고교 2학년 교실에서 A 군(16)이 담임 교사 B 씨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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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들 집회에 예상 넘은 10만명… 교육부 “징계 어려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교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사망으로 촉발된 ‘공교육 멈춤의 날’(4일) 집단행동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려던 방침을 백지화한 것이다…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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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 바뀌어도 학부모 신고땐 조사받아야”… 교사들 우려 여전

      “법 바뀌어도 학부모 신고땐 조사받아야”… 교사들 우려 여전

      “결국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2학기가 시작됐어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본인과 동료 교사들이 느끼는 무력감을 토로했다.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각종 대책이 발표되고 시행됐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학생, 학부모를 마…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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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학생 학대 무혐의” 밝혀져도… 정부 시스템엔 ‘가해교사’ 낙인

      [단독]“학생 학대 무혐의” 밝혀져도… 정부 시스템엔 ‘가해교사’ 낙인

      “2년 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건 때문에 여전히 ‘아동학대행위자’로 낙인찍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경남에서 일하는 40대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2021년 5월 가르치던 학급 학생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당했다. 상상도 못 했던 일에 A 씨는 반년 넘게 생지옥 같…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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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SKY 학업중단 5년새 최다… 인문계 51% 증가

      지난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다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가 2131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특히 3개 대학의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 수는 지난 한 해 688명으로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되기 전인 2021학년도(456명)에 비해 50.9%나 늘었다. 3일 종로학원이…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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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전형 도입… 약술형으로 쉽게 도전 가능

      논술전형 도입… 약술형으로 쉽게 도전 가능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79명(정원 내 1016명, 정원 외 6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모집 인원의 85%를 선발하므로 한신대에 입학하려는 학생은 지원 전략을 수시에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 입시에서 주목할 것은 논술전형이 처음…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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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이과 경계 허문 ‘전공 트랙제’ 운영

      문·이과 경계 허문 ‘전공 트랙제’ 운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전공 트랙제를 운영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전체 학부·세부 전공을 대상으로 경계 없이 전공 트랙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한성대가 처음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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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전공으로 충분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자율전공으로 충분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1533명(정원 내)과 세종캠퍼스 934명(정원 내)을 포함해 입학 정원의 약 65.6%인 24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크게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자전형,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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