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팔수록 손해…“1대당 130만원씩 손실”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가 한 대 팔릴 때마다 회사가 적지 않은 손실을 볼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샤오미 측은 SU7의 판매량을 과소평가했다며 이 같은 분석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샤오미가 지난달 28일 선보인 SU7는 주문량이 출시 4분 만에 1만 대, …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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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가 한 대 팔릴 때마다 회사가 적지 않은 손실을 볼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샤오미 측은 SU7의 판매량을 과소평가했다며 이 같은 분석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샤오미가 지난달 28일 선보인 SU7는 주문량이 출시 4분 만에 1만 대, …
이탈리아 고급 소재 업체 ‘알칸타라’는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소재의 다양한 구성과 기능을 통해 제품이 지닌 고유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초창기 자동차 소재로 이름을 알린 알칸타라가 최근에는 산업 전반에 퍼져 여러 분야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획기적으로 늘려가는 …
미국의 테슬라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전 세계 사업장에서 직원 1만4000여 명 해고에 나선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으며 잇달아 인력을 감축했는데 순수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마저 버티지 못한 것이다. 연초부터 ‘전기차 업계 피바다’ 경고가 꾸준히 …
르노코리아는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는 등 노사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산업전환법)’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과 이를 위…
현대자동차·기아는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의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마일리지 적립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적립할 수 있으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