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서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전자의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낙관의 힘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29일 시작한다.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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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전자의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낙관의 힘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29일 시작한다.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 직업교육을 지원해 결실을 맺고 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이 협력해 지난 2014년 개교했으며 올해로 1…
포스코그룹은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volunteer) 위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세계 사업장 인근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
“LG가 55명인데 삼성이 19명이라고요?”28일 한 기업조사업체의 발표에 국내 기업들은 화들짝 놀랐습니다. 해당 업체가 올해 1분기(1~3월)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30대 그룹의 인공지능(AI) 전문 임원수를 집계해 발표했는데 실제 현황과 크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 조사업체에 따르…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핵심기술을 경쟁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8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에 따르면 중국 국적 30대 여성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 …
LG화학이 해외 미용의료 분야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미용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와 와이솔루션(Y-SOLUTION)의 우수성을 알렸다. LG화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 ‘IMLG(International Masterclass of LG …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1인용 피자 프랜차이즈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가 태국 재계 1위 CP그룹으로부터 1000만달러(약 13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피자는 최근 C…
전국 3대 빵집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가 코레일유통이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 수수료율을 17% 적용하면 철수할 수밖에 없다는 첫 공식 입장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로쏘 측은 “대전역점 임대료로 월 1억 원 이상 지불은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며 임대료를 현재보다 올려 줄 뜻이 없음…
OCI홀딩스가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월 22일)’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OCI홀딩스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을 ‘2024 OCI 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 낙포부두에 정박 중인 2690t급 화물선이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불법 투기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부산 선적 2690t급 화물선 A호가 선박 내 화물 탱크를 세척 후 발생한 유해액체물질(올레핀 혼합물/Y류)이 포함된 세정수 약 64t을 …
기밀유출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부사장(IP센터장) 안모씨가 오는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1시께 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직원이 화웨이에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넘긴 정황이 포착됐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발 기술 유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말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30대 중국 여성…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다가 화웨이로 이직하면서 핵심 기술을 빼돌린 중국인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A씨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이달 초 기…
“기업의 투자는 3국 관계의 안전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함께 참석해 “외국 투자가들이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계 ‘빅4’의 국내 특허 등록 건수가 최근 4년 사이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록한 특허를 무기 삼아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특허 분쟁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국은 반도체 제조 강국이지만 장비 분야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
27일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관 국제회의장에는 3국 경제인과 정부 관계자 280여 명에 취재진, 경호원 등 400명 가까이 모였다.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모인 3국 경제인들은 각국 대표의 발표를 경청하다 장내 정리 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서 …
한국 중견·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글로벌 장비사들과 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은 미국에서 각종 반도체 특허 소송에 휘말리며 해외 기업들의 견제에 시달리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은 최근 5년간 미국에서만 총 26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
재계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난다. 무함마드 대통령이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삼성전자 기술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안 전 부사장은 퇴직 후 회사를 설립하고 빼돌린 기술을 악용해 미국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도를 맞은 건설사가 올해 들어 늘고 있다. 폐업 건설사도 지난해 대비 12% 이상 늘었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24일까지 누적 기준 부도 처리된 건설사는 총 14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