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씨티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OK저축은행의 최대 주주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한국씨티은행의 자회사인 씨티캐피탈을 인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캐피탈 매각을 추진해 온 미국 씨티그룹은 최근 입찰을 거쳐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예정가는 약 9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서비…
-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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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의 최대 주주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한국씨티은행의 자회사인 씨티캐피탈을 인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캐피탈 매각을 추진해 온 미국 씨티그룹은 최근 입찰을 거쳐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예정가는 약 9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서비…
앞으로 은행들의 ‘꺾기’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지금까지 은행들은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는 대출 전후 1개월 동안 보험과 펀드 등을 아예 판매할 수 없었다. 대출을 미끼로 보험이나 펀드 가입을 종용하는 은행들의 ‘꺾기’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보험, 펀드의 경우 무조건 ‘꺾기’로 간주해…

서울 마포구, 광진구 등을 전전하며 18년째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모 씨는 그동안 가게를 여덟 번 옮겼다. 최 씨가 가게를 새로 얻을 때마다 돌려받지 못하고 날린 권리금을 따져보니 총 5억 원이다. 최 씨는 “권리금을 법적으로 보호해준다니 환영하지만 원래 낸 권리금보다 낮은 권리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임금상승률 둔화 등의 여파로 전체 국부(國富)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당 순자산은 3억3000만 원 수준으로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국민대…

잠잠해지는 듯하던 글로벌 채권시장이 또다시 요동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의 국채 가격이 연일 하락(금리는 상승)하면서 글로벌 자산 거품 붕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내 채권시장도 글로벌 금리 상승세와 같은 흐름을 보이며 당…

“제가 늦둥이라 아버지 연세가 많으신데 꼭 취업해서 경제적으로 힘이 돼 드리고 싶어요.” 서울 성암국제무역고 중국무역과 3학년인 한유진 양(18)은 13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취업 면접을 봤다. 앳된 얼굴의 여고생에게 취업 면접은 아직 생소한 경험이지만 한 양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누…
![[단독]“軍제대 命 받았습니다”… 일터로 돌아오는 마이스터高 1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32000.1.jpg)
“우리 사회가 고졸이 성공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지는 제게 달렸어요. ‘철강’ 하면 누구든 제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명장이 되고 싶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중앙수리과에서 일하는 황정기 주무(21)는 올 3월 ‘뒤늦게’ 입사했다. 충남 합덕제철고 3학년이던 2012…

삼성전자가 정보기술(IT)을 어린이 환자들의 정서적 치료 도구로 활용했다. 환자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제는 약물과 수술이 아닌 행복한 웃음이라는 영화 ‘패치아담스’ 속 주제에서 영감을 얻은 ‘e모션(emotion·정서)’ 프로젝트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로마 근교 라티나…
![[경제 카페]“정부, 전력 모자랄땐 손 내밀더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13/71231979.1.jpg)
“정부 정책이 이렇게 예측 불가능하면 누가 정부 말을 믿고 투자하겠습니까.” 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업계뿐만 아니라 투자은행(IB)업계도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정부 정책을 믿고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원자력발전 및 석탄발전을 통한…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인천 송도의 동북아무역센터. 이곳에 올라 북서쪽을 바라보면 센트럴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닷물을 끌어온 수로에는 카누가 떠 있다. 수로 주위를 울창한 숲이 에워쌌다. 그런데 공원에서 시선을 남쪽과 동쪽으로 돌리면 전장(戰場)이 펼쳐진다. 송도는 격전을 앞…

월세시대를 맞아 중산층을 주요 타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뉴스테이’가 9월에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만 2017년 입주를 시작하는 이 아파트들의 임대료가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책정돼 당초 예상과 달리 중산층의 주거 부담을 크게 덜긴 어려울 것이라는 …
![[Q매거진]5월의 신부와 다이아몬드 링, 그 고결한 아름다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564.1.jpg)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루첸리(Luce’n Lee)는 ‘빛’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Luce(루체)’에서 유래했다.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지닌 영원의 가치와 고귀함을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로 구현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표다.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
![[Q매거진]뜨거운 태양빛도 난 괜찮아, 촉촉한 피부 보호막 발랐거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454.1.jpg)
자외선 차단제는 진화하고 있다. 각종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본연의 기능 외에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주름개선 기능 등을 담은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두세 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도 촉촉…
![[Q매거진]“한국 소비자들 알 권리에 민감… 전 세계가 배워야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367.1.jpg)
“닥터브로너스는 비건(vegan·우유 달걀 등 유제품도 배제하는 완전 채식주의) 브랜드입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대해 동물보호 인증을 받고 있죠. 그래서 동물실험을 요구하는 중국에는 당분간 진출할 생각이 없습니다.”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인 ‘닥터 브로너스’는 조금 독특한 …
![[Q매거진]“단호한 동물보호·환경사랑… 기업을 바꾸는 건 소비자의 지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324.1.jpg)
꽃잎처럼 울긋불긋한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들어오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자유분방함이 묻어났다.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여성은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공동창업자인 로웨나 버드, 오렌지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여성은 러쉬의 ‘윤리 디렉터’라는 독특한 직함을 가진 힐러리 존스다. 1995…
![[Q매거진]풍성한 색감의 스카프, 장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237.1.jpg)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하얀색 테이블 위에 가로 세로 90cm 크기의 하얀색 실크 스카프가 놓여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밑그림이 스케치 된 하얀색 실크 캔버스에 가까웠다. 에르메스의 프랑스 파리 생토노레 매장과 사무실을 재치 있게 그려 낸 ‘실…
![[Q매거진/Diary]에르메네질도 제냐, ‘자연이야기’ 퍼포먼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185.1.jpg)
이탈리아 남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은 2015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해, 밀라노에 위치한 제냐 그룹 본사에서 ‘자연 이야기’라는 주제의 퍼포먼스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 전개하는 현대 미술 후원 프로그램인 ‘제냐아트(…
![[Q매거진]커다란 배 타고 100년 전 루이뷔통의 과거 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128.1.jpg)
“커다란 배를 타고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화면 속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몽환적인 느낌의 청년은 반복해서 속삭였다. 이제 여행을 떠나자고. 나지막이 귓가를 울리는 목소리는 사람들을 어두운 통로로 안내했다. 열 발자국 내딛자 홀로그램이 발길을 잡았다. 100여 년 전 긴 여행을 떠…
![[Q매거진]칸의 ‘버블 궁전’ 가득… 자유, 장난기, 개성을 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080.1.jpg)
“올해 크루즈 컬렉션은 건축물 투어 같다. 샤넬은 자하 하디드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루이뷔통은 존 로트너의 팜스프링스 ‘밥 앤드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를 택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남부 프랑스의 피에르 가르뎅 하우스를 무대로 삼았다.” 패션지 보그의 온라인 사이…
![[Q매거진]美 팜스프링스 사막에 할리우드 글래머 감성이 물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3/71212052.1.jpg)
샤넬이 서울로 여행을 떠났을 때, 루이뷔통은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로 향했다. 니콜라 게스키에르의 두 번째 크루즈 컬렉션인 2015·2016 크루즈 쇼가 6일(현지 시간) 팜스프링스에서 펼쳐진 것이다. 루이뷔통의 첫 번째 크루즈 컬렉션은 모나코 대공궁전에서 열린 바 있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