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 초등교 21곳 “올해 신입생 없습니다”
올해 강원도내 21개 초등학교가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립초등학교 예정 학급 가편성 결과 3개 본교와 18개 분교장에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를 수 없게 됐다. 신입생이 한 명인 학교도 14개 본교와 15개 분교장에 이른다. 신입…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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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도내 21개 초등학교가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립초등학교 예정 학급 가편성 결과 3개 본교와 18개 분교장에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를 수 없게 됐다. 신입생이 한 명인 학교도 14개 본교와 15개 분교장에 이른다. 신입…
강원 양양공항과 충북 청주공항에서 중국 하얼빈을 오가는 전세기가 뜬다. 강원도는 최근 전세기 사업자인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낙천여행사와 ‘국제선 전세기 운항 협약’을 체결하고 23일부터 12월까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도 이날 서덕모 정무부지사가 헤이룽장 성을 찾아 전…
![[강원]“원전 왜곡되고 日 강점기 행적도 사실과 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19/43420329.2.jpg)
‘민족시인’으로 선양사업이 진행 중인 강원 강릉 출신의 고(故) 심연수 시인(사진)이 과대 포장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경희대 객원교수 겸 문학평론가인 이성천 씨(43·문학박사)는 최근 발표한 ‘재만(在滿) 시인 심연수 시 연구에 나타난 몇 가지 문제’라는 논문을 통해 …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18일 취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경남(PK)을 찾았다.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이 지역에서 ‘낙동강 전투’를 준비 중인 만큼, 제대로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
![[광주/전남][전북][제주]채널A 지역별 케이블 채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9/43420311.2.jpg)
![[광주/전남]“사랑을 담아왔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9/43420304.1.jpg)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남 곡성군 곡성기자마을 전통시장 앞에서 2012년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등불 점등식을 열었다.어린이들이 저금통을 들고 나와 적십자회비 모금함에 넣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남 고흥군은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박지성축구센터((재)JS Foundation)가 고흥지역 청소년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선수는 고흥 출신으로 현재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박 선수가 청…
▼모집▼<광주>□동구 노인일자리 참가자=주소지가 동구인 만 65세 어르신 대상. 2월 3일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 접수. 홈페이지(donggu.kr) 참조. 동구청 복지사업과 062-608-2429<전주>□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 언니 맺기’ 멘토 모집=3∼12월(…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제2회 아름다운 전라도 말 자랑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원고(A4 용지 2장 분량), 음성, 동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인터넷(onj1191@jeonlao.com) 또는 우편(광주 동구 동계천로 51-5 전라도…
전통 한과와 쌀엿이 일반 스낵 과자류보다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트륨과 포화지방, 설탕 함량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통 한과와 쌀엿의 성분분석 결과 한과의 나트륨 함량이 kg당 332mg으로 쌀 스낵과자류(kg당 3848mg)에 비해 크게 낮았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에 ‘얼굴 없는 천사’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최근 일도2동주민센터와 화북동주민센터에 10kg들이 쌀 200포대씩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 쌀은 혼자 사는 노인과 중증장애인가구,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됐다.…
![[제주]제주헬스케어타운, 해외투자 유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9/43420317.1.jpg)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중국 기업과 해외 전문병원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서귀포시 토평동지역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전체 면적이 153만9000m²(약 46만5500평) 규모로 2015년까지 대규모 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설 …
지난해 12월 22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아동보육시설인 화순 자애원 원생 김모 군(18·고3)이 무대에 올라 유행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을 열창했다. 김 군은 자애원 원생들로 구성된 밴드 ‘별 아이’를 대표해 제1회 화순청소년예술축제에 출전해 동상을 받…
통계청 조사에서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국민이 1998년 90%에서 2010년엔 36%로 감소했다. 반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한다’는 비율은 1998년 33%에서 지난해 66%로 늘었다. 10년 남짓한 기간에 급격한 의식 변화가 이뤄진 것을 보더라도 자녀에게…
박희태 국회의장은 어제 귀국하면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박 의장은 이어 “검찰 수사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 다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4월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의장직 사퇴를 거부하는 대신 총선 불출마 카드를 꺼…
4월 총선을 앞둔 여권은 분열을 막고 선거공조를 이뤄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은 쇄신 방향을 둘러싸고 친이계와 친박계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전 대표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다. 세종시 이전 문제로 한나라당과 갈라선 박세일 한반도선진…
![[시론/로라 타이슨… 격동의 2011&2012]<10·끝>폭풍 속 아시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19/43420250.2.jpg)
2012년의 시작과 함께 아시아에서도 글로벌 경기 침체의 그늘이 드리워지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아시아는 유럽의 위기, 미국의 더딘 경기회복에서 ‘분리’되길 바라지만 결국 발목이 잡힌 셈이다. 이미 중국은 최대 시장인 유럽의 수요 감소로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중국의 제조업 …
![[경제 프리즘/홍권희]日-中은 유럽기업 사냥 바쁜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19/43420246.2.jpg)
그리스가 2009년 10월 숨겨놓았던 재정적자를 고백하면서 불을 붙인 유럽 재정위기가 깊어만 간다. 당장 2∼4월 만기가 되는 이탈리아 등의 국채가 제때 연장될지 여부가 문제다. 6월 말까지 핵심자기자본비율 9%를 지키려면 유럽 은행들이 155조 원을 확충해야 하는데 얼마가 실패할지도…
![[스포트라이트]고희 맞은 ‘복싱계의 전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9/43420239.2.jpg)
복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 무함마드 알리가 17일(현지 시간)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나비처럼 날아 벌같이 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던 그는 사각의 링을 떠난 뒤 30년 가까이 파킨슨병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다. 경기마다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병마와 싸…
![[기자의 눈/조수진]박희태는 안 되고 임종석은 된다?… 민주당의 이중잣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19/43420231.2.jpg)
“잡아뗀다고 넘어갈 일도, 불출마로 무마될 일도 아니다.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책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민주통합당 오종식 대변인 논평)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한가운데에 선 박희태 국회의장이 18일 해외순방에서 돌아와 “모르는 일이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