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설 총장 “승부조작 강경징계”
오늘 상벌위·자정결의대회한국배구연맹(KOVO) 박상설 사무총장(사진)은 11일 긴급 단장 간담회 후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공식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중한 처벌조치를 하고, 유사한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책을 마련하겠다”는 …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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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벌위·자정결의대회한국배구연맹(KOVO) 박상설 사무총장(사진)은 11일 긴급 단장 간담회 후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공식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중한 처벌조치를 하고, 유사한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책을 마련하겠다”는 …

현대캐피탈-삼성화재 라이벌전6500명 입장 시즌 최다관중 기록삼성화재 3-1 역전…선두 굳건갑작스레 불어 닥친 승부조작 광풍도 라이벌 전에 대한 배구 팬들의 관심을 꺾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V리그 남자부 5라운드가 열린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6485명이 경기장을 찾아…

KIA와 연습경기서 좌월 솔로포 날려3루 파울플라이 등 몸쪽공에 강해져타격폼 수정 효과…넥센 4번타자 굿!“홈런보다는 제가 생각한 스윙을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어요.” 2012년의 첫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그렇게 고대하던 ‘좌월’ 아치였다. 그러나 ‘병홀스’ 박병호…

훈련진도 늦어 몸만들기 중이지만롯데 “개막땐 페이스 정상 찾을 것”‘뉴 롯데맨’ 정대현과 이승호는 사이판 캠프에서 가장 훈련 진도가 늦었다. 여타 롯데 투수들이 정상 피칭에 들어갔을 때, 이승호는 하프피칭 단계에 있었고 정대현은 몸만들기 수준이었다. 이 둘이 SK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
두산 정재훈·고창성 등 주전 부상이용찬 노경은 서동환 진야곱 두각두산 마운드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몇 년간 필승조로 뛰었던 정재훈은 어깨가, 고창성은 왼 발목 상태가 썩 좋지 않다. 임태훈과 김상현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지만 수술 후라 아직까지는 모든 게 미지수다. 확실한 ‘…
Q. 폭투때 난투극 발생했다면?A. 주자 한베이스만 진루 인정야구공은 코르크, 고무 또는 이와 비슷한 재료로 만든 작은 심에 실을 감고 흰색의 말가죽 또는 쇠가죽 두 쪽으로 싸서 단단하게 만든다. 중량은 5온스∼5.25온스(141.77g∼148.8g), 둘레는 9인치∼9.25인치(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댄 듀켓 부사장이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민(18·전 대구상원고)을 영입하면서 신분조회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 구단을 대표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볼티모어는 메이저리그의 …
최나연, 팬카페 1주년 기념 동영상 편지 올려최나연(25·SK텔레콤·사진)이 팬카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머물고 있는 최나연은 9일 팬카페(cafe.naver.com/nychoi) ‘최나연 프로의 아름다운 골프마을’에 직접 찍은…
호주대회 14분47초38…7초65 당겨볼 코치 “올림픽선 1500m 출전없다”2차 전훈 잠영거리·스피드 향상 성과천재의 특징은 그가 영감을 받았을 때, 어디로 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자유형 1500m에 출전한 ‘마…

호주오픈 마지막 홀 뼈아픈 퍼트 실패공동선두 허용…연장 끝 결국 준우승유소연(22·한화)이 호주에서 1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소연은 12일 미 LPGA 투어 개막전 호주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또 한번 18번홀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5일 끝난 유럽여자골프투어…
무명 코르다, LPGA 호주오픈 우승부친도 호주오픈 테니스 챔프 인연세계랭킹 285위의 무명 제시카 코르다(미국·18)가 미 LPGA 투어 2012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10만 달러)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코르다는 1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 …
![[Twitter Interview] KIA 김진우 “그녀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 싹…올핸 장가 가야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12/43978826.9.jpg)
여친은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 좋은 성적내고 연봉 올려 청혼그라운드 밖 매 순간 컴백 결심KIA 우승땐 TV보며 가슴 뭉클선발 마무리 상관없이 몸만들기‘풍운아’ 별명 꼭 지우고 싶어요KIA 김진우에게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의 기록은 백지다. 열아홉 나이에 프로로 뛰어들어 …
종료직전 역전 위닝 샷…닉스 5연승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제레미 린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내달렸다. 뉴욕은 12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00-98로 꺾었다.…
5위 신세계 잡고 4.5게임차 벌려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신세계를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4강 플레이오프(PO) 티켓도 거의 움켜쥐었다.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센터 김계령(16점·7리바운드)-…
함지훈 전랜전 13점·6R …PS ‘태풍의 눈’ 급부상 SK 잡은 KT 2위와 3G차 …7위 LG, KCC에 대승함지훈이 가세한 뒤 모비스가 쾌속항진을 거듭하고 있다. 어느덧 5연승이다. 이제 6강 진입은 당연하고, 포스트시즌 판도까지 뒤흔들 기세다. 모비스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

성남서 이적한 ‘수원 듀오’ 라돈치치-조동건, 티격태격 ‘절친들의 수다’라돈:윤감독님은 욕 많이 안해 행복해요조동건:그래도 사투리 때문에 애먹잖아라돈:K리그 첫우승·한국국적 둘다 욕심 조동건:친구야! 올해도 골 찬스 부탁해수원 조동건(26)과 라돈치치(29)는 지난 시즌까지 3년 간…

홍명보·윤정환감독, 슬럼프때도 한결같은 신뢰올림픽팀·사간도스 두집살림 주역 화려한 비상김민우(22·사진·사간도스)에게는 두 명의 각별한 스승이 있다. 올림픽팀 홍명보 감독과 소속 팀 윤정환 감독이 그들이다. 이들 스승은 항상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고,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는 데 주저하…

경남FC는 12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폴란드 1부 리그 선두 브로츠와프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브로츠와프는 폴란드 대표 5명, 슬로바키아 대표 2명을 보유한 클럽이다. 현 국가대표는 아니지만 유럽 빅 리그에 진출했다가 복귀한 선수들도 다수다. 윤일록과 이재안의 재치 있는 플…
경남FC의 주장은 강승조(26)다. 전훈지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그의 솔선수범이 인상적이다.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강승조는 쉴 틈이 없다. 운동은 기본이다. 선수와 지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선수단 분위기 체크에 열심이다.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일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