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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카타르 꺾고 아시아핸드볼 정상

    한국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윤경신이 7골, 이재우(두산)가 5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카타르를 23-22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통산 9회 우…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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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포크볼?…치지 못할 마구는 없다”

    이대호 “포크볼?…치지 못할 마구는 없다”

    “포크볼이 무섭냐고? 세상에 치지 못할 마구(魔球)는 없다.”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 열도 정벌에 나서는 이대호(30)의 성공여부는 포크볼 공략에 달려 있다. 일본의 심장과도 같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4번 타자를 맡았던 이승엽(삼성)도 포크볼 공략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지바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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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런던으로 간 최강희감독 빈보따리

    “…” 런던으로 간 최강희감독 빈보따리

    아스널 박주영(27)이 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보는 앞에서도 침묵했다. 최 감독이 부임 후 첫 해외파 점검에 나선 4일(한국시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이 나란히 결장했다. 박주영은 블랙번 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선덜랜드 지동원(21)도 스토크시…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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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령 직원-김진국 전 전무 ‘기소’ 쉽지 않을 듯

    대한축구협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직원 횡령 사건은 이제 법률적으로 판단해야할 사안이다. 협회가 대한체육회 지시대로 A씨를 고소하면 공은 검찰이나 경찰 쪽으로 넘어간다. 협회는 현재 A씨에 대한 고소 절차 등을 고문변호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중연 회장이 올림픽대표팀 최종예선…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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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중연회장 사우디行 “지금 해외응원 갈 때입니까?”

    사태가 터졌을 때 단 한 번도 “책임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매번 뒤로 숨기 바빴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이야기다. 지난 해 조광래 대표팀 감독을 경질했을 때나 최근 비리 직원에 대한 위로금 지급 사건 때도 같은 액션이었다. 특히 이번에는 ‘남 탓’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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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결과 달라”…축구협 비리 국회로 확대 가능성 커

    대한축구협회의 비리 사태가 국회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근 대한체육회에 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를 요청했다. 체육회가 요청 받은 자료는 절도 미수와 횡령 혐의가 있는 비리 직원에 대한 1억5000만원 위로금 지급과 이번 사…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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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타뇨 40점 맹폭, 막을 자가 없었다

    몬타뇨 40점 맹폭, 막을 자가 없었다

    몬타뇨(40점)의 공격력과 높이를 앞세운 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인삼공사는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6-24)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15승6패(…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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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펄 난 마틴…신치용 감독 “내가 졌소!”

    펄펄 난 마틴…신치용 감독 “내가 졌소!”

    마틴의 맹활약을 앞세운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13연승(팀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대한항공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2 25-17 25-19)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19승6패(승점 53…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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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가빈 무너지면 속수무책…그러나 우승엔 문제없어”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가빈 무너지면 속수무책…그러나 우승엔 문제없어”

    “완패 인정하고 새로운 준비를 하겠다.” 5일 대한항공에 0-3으로 완패한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사진)의 말이다. 이날 경기는 가빈이 침묵했을 때 삼성화재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가빈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해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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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 뉴스] NBA 샌안토니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제압 外

    NBA 샌안토니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제압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가 5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에 107-96으로 일격을 가했다. 토니 파커가 42득점·9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농…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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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단비 결정적 3점포…신한은행 2연승

    김단비 결정적 3점포…신한은행 2연승

    안산 신한은행이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신한은행은 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이연화(21점)-최윤아(15점)-김단비(14점·사진)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73-68로 이겼다. 2연패 이후 2연승을 달린 신한은…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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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슨 더블더블…동부 매직넘버 4

    벤슨 더블더블…동부 매직넘버 4

    원주 동부가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동부는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를 70-56으로 이겼다. 로드 벤슨이 더블더블(23점·17리바운드·사진)을 작성하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고, 윤호영(14점)이 뒤를 받쳤다. 3일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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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방패효과 덕분에 넥센 선수들 야구만 집중”

    “김병현 방패효과 덕분에 넥센 선수들 야구만 집중”

    BK의 ‘방패효과’가 넥센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김병현(33·넥센)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 중인 넥센의 스프링캠프에서 단연 최고의 스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를 둘러보고 지난 주 귀국한 넥센 이장석 사장은 “선수단이 전반적…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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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큐! 슈퍼볼”…넥센 꿀맛 휴식

    “땡큐! 슈퍼볼”…넥센 꿀맛 휴식

    미국은 지난 주부터 슈퍼볼의 열기에 휩싸였다.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 슈퍼볼은 인기구단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뉴욕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이라 더 흥미를 끌었다. TV에서는 이들 선수단이 인디애나폴리스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까지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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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 싼 KIA 알렉스, 먹구름 낀 ‘SUN’

    외국인선수 부자 KIA와 선동열 감독이 스프링캠프에서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KIA는 5일 좌완 불펜요원으로 기대했던 알렉스 그라만(35)과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메디컬 체크 탈락이다. 왼쪽 팔꿈치에 이상이 있어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태다. 알렉스는 2008년…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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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루수 이대호 빠졌지만…김태균, 15억원 연봉홈런!

    1루수 이대호 빠졌지만…김태균, 15억원 연봉홈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하지만 10년까지도 필요 없다. 한 해가 지났을 뿐인데 각 포지션에 새로운 ‘연봉킹’으로 올라선 선수들이 보인다. 2012시즌 포지션별로 최고 연봉 선수들을 모았다.○투수 2009시즌을 앞두고 총액 15억원에 FA 계약한 이래 2010∼2011시즌 연…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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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 웬 1루수?

    홍성흔, 웬 1루수?

    롯데 양승호 감독은 일단 1루수는 박종윤으로 출발한다고 쐐기를 박았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음에도) 그 자리에서 10년간 해온 선수”라는 말속에서 그 정도의 끈기라면 한번 믿고 맡겨볼 만하다는 애정이 묻어난다. 그래서 양 감독은 2루수 조성환의 1루 겸업에 관해서도 “경기 막판에…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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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실전모드…롯데, 4월부터 치고 나간다!

    롯데는 7일 사이판 캠프를 종료한다. 그 직후 한국을 잠깐 경유해 8일 일본 가고시마로 입성한다. 가고시마, 오키나와 등 일본에 들어오는 다른 팀보다 빠른 스케줄이다. 이유는 단순명료하다. 평가전부터 최선의 내용을 얻기 위해서다. 롯데는 2월 하순부터 일본, 한국팀들과 평가전을 치르…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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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 뉴스] 롯데, 이상화 등 5명 가고시마 전훈 제외

    8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의 가고시마 전훈에 투수 이상화 김원중 김유신 이지모, 야수 양종민 5인이 탈락했다. 이들은 각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실전 위주로 가동되는 가고시마 전훈에서 제외됐다. 대신 2군에서 훈련하던 내야수 정보명이 가고시마 캠프에 합류한다. 양승호 감독은 “투수들…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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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의 이것이 야구다] Q. 타자석 라인밖에서 타격했을땐?

    1982년 9월 14일은 대한민국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날이다. 이 경기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한대화는 극적인 결승 3점홈런으로 감동을 선물했다. 그러나 한대화의 홈런보다 더 많이 회자되는 것은 김재박의 개구리번트였다. 8회초까지 0-2로 지고 있던 한국은 8…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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