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의 유럽축구 스케치] 아름답다! 아스널 축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08/43861061.9.jpg)
[이영진의 유럽축구 스케치] 아름답다! 아스널 축구
이영진 스포츠동아 해설위원(전 대구FC 감독)이 1월 말 영국 런던으로 떠나 일주일 간 체류한 뒤 8일 프랑스로 이동한다. 그는 정조국이 속한 낭시에서 3주 간 단기 지도자 연수를 갖는다. 이후 잠시 귀국한 뒤 3월 말 세뇰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2…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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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의 유럽축구 스케치] 아름답다! 아스널 축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08/43861061.9.jpg)
이영진 스포츠동아 해설위원(전 대구FC 감독)이 1월 말 영국 런던으로 떠나 일주일 간 체류한 뒤 8일 프랑스로 이동한다. 그는 정조국이 속한 낭시에서 3주 간 단기 지도자 연수를 갖는다. 이후 잠시 귀국한 뒤 3월 말 세뇰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2…

박주영(27·아스널·사진)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서는 일단 조기소집이 전제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 쿠웨이트전(29일) 차출은 힘들 전망이다. 유럽에서 돌아온 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7일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나타냈다. 최 감독은 쿠웨이트 때 박주영을 발탁할…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오만은 반드시 잡고 싶다.” 올림픽대표팀 홍명보 감독(사진)이 런던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최종예선 5차전 오만과의 경기(22일)에 필승의 각오를 드러냈다. 원정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비겨도 본선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홍 감독은 오만만큼은…

김보경(세레소 오사카·23)의 반지 세리머니는 안정환(36)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김보경은 6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45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보경은 득점과 동시에 우측 코너로 이동했고, 카메라를…

“올 겨울에는 방송이든, 팬 사인회든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 열도 정벌에 나서는 오릭스 이대호(사진)가 올시즌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바로 팬들과 더 많이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만난 이대호는 “이…

“은퇴 전에 꼭 우승하고 싶다.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 우승팀과 맞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대성불패’가 내년에도 마운드에 오른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공 던지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호주 프로야구 2년 연속 구원왕에 오른 구대성(43·시드니 블루삭스)은 7일 스포츠동아와의 국제…
문화는 사람을 타고 흐른다.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은 한식을 전파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넥센의 스프링캠프는 원래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사용하는 곳이다. 훈련장에서는 간간이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거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넥센…

‘배트스피드를 올리겠다’, ‘볼 3000개를 던지겠다’, ‘예전 투구폼을 되찾겠다’ 등. 선수들은 대개 전지훈련을 앞두고 ‘어떤’ 목표를 세운다. 지난 시즌에 드러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중인 두산 손시헌(…

애리조나의 강렬한 태양은 없다. 대신 남도의 바닷바람을 벗 삼아 배트를 휘두를 각오다. 2008년 시즌 후 부활을 위해 산을 달렸다면 이제 섬에서 모랫길을 뛰고 바람을 향해 스윙을 한다. 말보다는 야구로 사죄하겠다는 강한 의지. KIA 최희섭이 10일 전남 완도로 떠난다. 애리조나 …

2012년 두산에는 2가지 새 바람이 불었다. 김진욱 감독이 신임사령관으로 임명됐고, 80년대 이후 처음 일본인 코치를 영입했다. 특히 수석코치에 이토 쓰토무 전 세이부 감독을 배치해 개혁을 꾀하고 있다. 효과는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이토 코치(사진)는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

삼성 내야수 조동찬(29·사진)은 괌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하던 6일 새벽 비행기 안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과 더불어 역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 그가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대구의 한 산부인과병원에선 아내 김하연(26) 씨가 부부의 첫 아이를 순산했다…

“아직은 그래도 제 방으로 소포가 가장 많이 와요.” ‘슈퍼 소닉’으로 불리는 LG 외야수 이대형(사진)은 팬들이 많기로 소문난 선수다. 조각같은 얼굴과 잘 빠진 몸매(?)로 숱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대형은 7일, “여자친구가 없다”고 했다. ‘진짜로 없느냐’고 되…
LG 훈련스케줄엔 특별한 게 있다? 매일 아침, LG 전지훈련장인 이시가와구장 1·3루 덕아웃에는 당일 훈련 스케줄이 공지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스케줄 하단에 매일 바꿔 들어가는 ‘하루의 명언’ 코너. 코칭스태프까지 포함해 선수단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가슴에 새기는 글귀 …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SK 선수단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선수들은 누구일까. 역설적이게도 SK 홍남일 트레이닝 코치는 “재활 4인방”이라고 답한다. 부상을 딛고 훈련에 매진 중인 김광현(어깨), 송은범, 엄정욱(이상 팔꿈치), 박경완(아킬레스건)이 그 주인공…
![[콤팩트 뉴스] KBO, 전문위원회의 위원 확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08/43865968.3.jpg)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2년 KBO 전문위원회의 운영·규칙·상벌·기술위원을 확정했다. 운영위원장으로는 양해영 신임 KBO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운영위 산하 경기감독분과는 유남호 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환, 김재박, 김호인, 허운 위원으로 구성됐다. 육성위원장으로 조범현 전 K…

신생팀 NC의 전력 강화를 위해 구단 대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전지훈련을 참관하고 있는 이태일 대표(사진)는 3∼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를 방문했다. 이 대표가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중남미 4개국 야구대회인…

올해 삼성 선발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투수는 메이저리그 출신 미치 탈보트(29)다. 2010년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10승(13패·방어율 4.41)을 거둔 우완 정통파 탈보트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서슴없이 “올해 우리 마운드의 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승 이상의 절대 에이…

삼성의 에이스는 누구일까. 지난해 성적만 놓고 보면 윤성환(31·사진)이다. 팀 투수 중 차우찬과 함께 ‘유이’하게 규정이닝을 넘겼고, 팀내 최다인 14승(전체 5위)에 방어율도 3.54(전체 5위)로 출중했다. 승률 역시 0.737로 전체 2위에 올랐을 정도이니 삼성은 물론 8개 구…
![[이효봉의 3D 인터뷰] 장원준 “목표 백전백승”…2군리그 체포왕 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08/43851924.10.jpg)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에 역사상 최강의 투수가 등장했다. 경찰청 장원준이다. 지난해 롯데에서 15승을 올린 그는 2년 동안 경찰청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 참가한다. 1990년 퓨처스리그가 시작된 이후 1군에서 15승을 거둔 거물이 2군리그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180.2이닝을 던…
피어스-파커, NBA 동-서부 최우수선수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지난주 동·서부 콘퍼런스 최우수선수로 각각 폴 피어스(보스턴)와 토니 파커(샌안토니오)를 선정했다. 피어스는 4경기 평균 22득점에 어시스트 6.3개,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했다. 파커는 4경기 평균 22.3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