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 사건 그 후]<8> ‘기적 생환’ 칠레 광부 33인
클라우디오 야네스 씨(34)는 이달 초 뒤늦은 웨딩마치를 울렸다. 32명의 동료 광원과 함께 칠레의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그는 700m 지하갱도에서 애인인 크리스티나 마시아스 씨(26)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그땐 크리스티나를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너
-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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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야네스 씨(34)는 이달 초 뒤늦은 웨딩마치를 울렸다. 32명의 동료 광원과 함께 칠레의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그는 700m 지하갱도에서 애인인 크리스티나 마시아스 씨(26)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그땐 크리스티나를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너
살바도르 아옌데 전 칠레 대통령(1970~1973년 집권)의 손자인 정치학자 곤살로 메사 아옌데(45)가 자살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사회당은 성명을 통해 메사 아옌데가 전날 수도 산티아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
아르헨티나의 한 카톨릭 사제가 '산타클로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르헨티나 차코 주 레지스텐시아 시 교구의 파브리시아노 시감파 신부가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식화해야 한
올해 말 퇴임하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Ibope)가 16일 발표한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의 개인 지지율이 8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브라질 대통
멕시코 유명 휴양지에서 현역 경찰관이 동료 경관들을 연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멕시코 남동부 킨타로주(州) 검찰당국은 칸쿤의 한 부유층 지역에서 근무 중이던 이그나시오 알바라도 경관이 경찰 초소에서 잠을 자던 동료 경찰관 3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브라질 대통령 전용기의 기내 서비스를 여군이 담당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공군은 지우마 호세프(62.여) 대통령 당선자의 전용기내 서비스를 여군들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사상 첫 여성
오은선 씨의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을 부정한 익스플로러스웹(이하 엑스웹)은 세계 산악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산악 전문 매체 가운데 하나다. 고산등반뿐만 아니라 대양횡단과 남극탐사 등 각종 극한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이기 때문에 주요 산악소식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 190여개국 대표들은 11일(현지시각) '녹색기후기금' 조성을 포함한 일련의 기후변화 대책에 합의했다. 연례회의인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행동 계획을 담은 합의문이 나오기는 3년만이
멕시코의 마약갱단의 두목이 공공학교 교사 신분으로 버젓이 월급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멕시코 서부지역의 유명 마약갱단인 '라 파밀리아'의 두목급인 고메스 마르티네스는 올 1∼3월 미초아칸주(州) 정부로부터 교사 신분으로 총 4천달러의 월급을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스(구단주 김승우)가 내년 1월2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OB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과 자선경기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 보이스는 "야구를 통해 한일간 우정과 신뢰를 쌓는 것을 목표로 펼쳐질 이번 경기는 당일 모인 자선기금
남미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인정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속속 밝히고 나섰다. 엑토르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은 6일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로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존재를 공식 인정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0)가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일간지 `엡테카르'를 인용, 6일 보도했다. 엡테카르는 1면 머리기사를 통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최근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격려
멕시코에서 사법 당국의 집중적인 추적을 받아왔던 14살짜리 '잔혹 갱단원'이 체포됐다. 멕시코 군(軍)은 2일 일명 '엘 폰치스'로 불리는 마약 갱단 '파시피코 수르'의 조직원인 에드가르 히메네스를 중부 모렐로스주(州) 테믹스코 공항에서 붙잡았다고 현지 일간지인 '레
멕시코 북부지역에 마약갱단의 폭력이 집중되면서 수천명의 학생들이 다른 도시로 강제 전학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3일 EFE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州)의 국경도시인 시우다드 미에르와 미겔 알레만 등 7∼8개 도시 내 학교에 다니던 고교생
콜레라가 창궐한 아이티에서 향후 6개월 동안 감염환자가 65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3일 유엔 총회 보고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범미보건기구(PAHO)의 감염환자 전망치를 소개하며, 피해상황 파악이 어려운 탓에 현재 1천80
가톨릭 사제 출신인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친자확인 소송이 기각됐다고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아나 오벨라르 판사는 이날 오르텐시아 다미아나 모란(40)이라는 여성이 루고 대통령을 상대로 제
중미 최빈국 아이티의 대통령 선거가 28일 극심한 혼란 속에 치러졌다. 당선자 윤곽은 다음 달 초순, 공식집계는 올 연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벌써부터 야권 후보 10여 명이 “부정선거”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서 선거 결과 불복에 따른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으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여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개되는 브라질의 ‘마약소탕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27일 군경은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슬럼가를 포위하고 이곳에 숨어 있는 마약조직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군경과 마약 조
올해 초 대지진에 이어 콜레라로 다시 국가적 재난에 빠진 아이티에 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티 국민이 콜레라의 진원지로 이 나라에 주둔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지목하면서 성난 주민과 이를 막는 유엔군 및 경찰 간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창궐한 콜
중남미가 한국의 인프라 및 플랜트 진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 기업이 중남미에서 수주한 인프라 및 플랜트 사업 수주액이 2005년보다 9배 이상 증가했다. 2005년 1억7720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주액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