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사무적 섹스 전락한 ‘후궁’…이게 파격?”
현충일이던 6일, 하루 날을 잡아 영화 네 편을 삼각김밥 먹어가며 7시간 40분 동안 보았다. 가장 먼저 본 영화는 강지환 주연의 코미디 ‘차형사’, 두 번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인블랙3’, 세 번째는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 마지막은 ‘프로메테우스’였다. 특히 기대한…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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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던 6일, 하루 날을 잡아 영화 네 편을 삼각김밥 먹어가며 7시간 40분 동안 보았다. 가장 먼저 본 영화는 강지환 주연의 코미디 ‘차형사’, 두 번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인블랙3’, 세 번째는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 마지막은 ‘프로메테우스’였다. 특히 기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단체의 63%가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의 북한 관련 단체는 지원에서 제외되고 박 시장이나 측근이 속해 있던 단체는 지원 대상으로 새로 선정됐다. 지난해 북한 관련 사업을 한 단체 11곳 가운데 올해도 지…
베이비부머의 상당수는 배우자와 노후를 함께 보내고 싶어 하지만 식사나 건강과 관련해서는 요양시설의 서비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는 1955∼1963년에 태어난 세대로 국내 인구의 14.6%(712만 명)를 차지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베이비부머의 가족생…

편집자가 좋은 책만 만들면 되는 시대는 갔다. 출판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독자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편집자가 홍보와 독자 관리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자음과모음은 지난달부터 인터넷 카페를 통해 팟캐스트 ‘북끄북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를 매회 초대해 담당…

《 한 여자가 있다. 이름은 사치코, 나이는 41세. 8년 전 이혼하고 고교생 아들과 산다. 겉보기에 평범한 주부인 그는 전남편의 재혼 상대가 데리고 왔던 10대 딸의 남자친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 어느 날 사치코의 아들이 사라진다. 지난달 출간된 ‘9월이 계속되면’(블루엘리…

2002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서유구(1764∼1845)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를 번역해온 임원경제연구소가 초벌 번역을 끝내고 개관서 ‘임원경제지-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을 20일 출간한다. 이 개관서는 서유구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고 임원경제지 113권에 대한 해설과 각 지의 …

생활가전, 휴대전화, TV, 카메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을 맡고 있는 핵심 경영진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 기간 중 실리콘밸리 인근에서는 애플의 최대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2)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윤부근 CE(소비자가전)담당 사…

후보자 매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올해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단체 현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보수적 성향을 띤 대북단체들이 대거 지원 대상에서 빠진 점이다. 북한 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이번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대표로 있던 사단법인 열린북한은 2010년과 지난해 각각…
대통령 소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1일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 통합방침에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한국 기준에 맞게 고칠 것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 내용을 통보받은 구글이 개선 조치를 내놓지 않으면 행정처분에 이어 고발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위원회는 우선 구글이 개인정보 처리…

북한이 11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2002년 평양 방북에 대해 공격한 부분은 △쉽게 차려지지 않는 최상의 특전을 누렸고 △괴뢰들이 문제 삼는 북의 참관 대상을 방문하고 △북에 대한 고무 찬양성 발언을 여러 번 했다는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이 2002년 5월 11∼14일…

내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도입되는 만 3, 4세 누리과정 제정안이 나왔다. 지난해 발표된 만 5세 누리과정과 마찬가지로 5개 영역을 하루에 3∼5시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3, 4세 누리과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

‘보호 콤비’와 ‘구국 라인’이 다시 뜬다.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한국 축구대표팀의 필승 카드가 확정됐다. 9일 카타르와의 방문경기에서 4-1 대승을 주도했던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이근호(울산)의 ‘보…
북한은 그동안 남한의 주요 선거 때마다 노골적인 개입을 시도했다. 올해 1월 1일 북한은 신년공동사설에서 “남조선 집권세력은 준엄한 심판대상”이라고 규정한 데 이어 4·11총선이 다가오면서 대남·외곽단체를 총동원해 민간인 불법사찰, 제주해군기지 건설, 언론사 파업 등을 거론하며 ‘이명…
새누리당 지도부가 새롭게 꾸려진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당 신임 지도부가 구성되면 으레 당청 회동을 가졌지만 이번엔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여당 대표와 회동한 것은 지난해 11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프로야구 베스트 & 워스트 3]6월 1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12/46934799.2.jpg)
《 한국 프로야구의 왼손 투수 양대산맥 한화 류현진과 SK 김광현의 명암이 극명히 엇갈린 한 주. 류현진은 7일 대전 롯데전에서 5이닝 3실점했지만 불펜이 역전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 날려. 등 통증까지 겹친 류현진은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2군행. 반면 김광현은 8일 두 번째 등판…

9일 열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 도입된 모바일투표가 조직 동원으로 인해 오히려 민심을 왜곡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이 논란이 11일 새누리당 경선 룰로 튀었다. 민주당 전당대회의 결과를 본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국내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인 KCC의 하승진(27·221cm·사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승진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여 동안 교제해 온 김화영 씨(25)와 7월 15일 오후 1시 경기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룰을 둘러싼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진영의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친박 중심의 당 지도부는 11일 경선관리위원회 출범을 강행했다. 비박 진영을 향한 ‘예고된 일격’이었다. 비박 대선주자들은 “당 지도부가 특정인 캠프의 대리인 역할을 한다”며 …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파격적인 전술 실험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11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유로 2012 C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스페인의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은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공격수들을 선발 명단에 넣지 않았다. 그 대신 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