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기자의 망연자실]이 뮤지컬, 정말 ‘게이’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0/47649374.2.jpg)
[권재현 기자의 망연자실]이 뮤지컬, 정말 ‘게이’하다
동성애를 정면으로 다룬 뮤지컬들이 인기다. 하지만 대부분 ‘쓰릴 미’나 ‘헤드 윅’ 같은 소극장이나 중극장용 뮤지컬이다. 동성애코드 공연 시장의 한계를 보여 준다.4일부터 국내 초연에 들어간 뮤지컬 ‘라카지’는 그 한계에 도전한다. 1973년 발표된 장 푸아레 원작의 프랑스 희곡을 브…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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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 기자의 망연자실]이 뮤지컬, 정말 ‘게이’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0/47649374.2.jpg)
동성애를 정면으로 다룬 뮤지컬들이 인기다. 하지만 대부분 ‘쓰릴 미’나 ‘헤드 윅’ 같은 소극장이나 중극장용 뮤지컬이다. 동성애코드 공연 시장의 한계를 보여 준다.4일부터 국내 초연에 들어간 뮤지컬 ‘라카지’는 그 한계에 도전한다. 1973년 발표된 장 푸아레 원작의 프랑스 희곡을 브…
![[공연 리뷰]죽어도 죽지 않는 추억속 내 사랑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0/47649354.2.jpg)
액자가 툭 쓰러진다. 전등불이 오락가락하더니 순간, 텔레비전이 저절로 꺼진다. 서늘한 기운이 방 안을 엄습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태연하다. 이런 괴현상들은 교통사고로 잃은 약혼녀가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 모습을 멀찍이 지켜보던 여자가 싱긋 웃는다. 그리고 다시금 액…
![[공연 리뷰]케네스 맥밀런 버전의 격정의 몸짓](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0/47649361.2.jpg)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본 관객이라면 7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공연 중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발레의 세계가 얼마나 폭넓은지 실감할 것이다. 두 작품 모두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

SBS 드라마 ‘유령’에서 피살된 형사의 영정사진, KBS 드라마 ‘빅’ 첫 회에서 영안실에 누워 있던 시체, 케이블 OCN의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에서 주인공 대신 무수히 주삿바늘에 찔리는 ‘팔뚝 출연자’…. 드라마마다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이색 출연자의 세…

“많이 바꿔도 돼요?” 2월 홍익대 앞 카페. 인사말이 끝날세라 김재훈(26·작곡 피아노)이 던진 첫 마디. ‘당신 곡, 내가 맘대로 편곡해도 되냐’는 뜻. 여기서 ‘당신’은 김재훈보다 일곱 살 위인,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의 정바비(33·작사 작곡 기타). 둘은 초면이었다. 당시…
월초부터 두 건의 ‘도전’이 들어온다. 2PM 장우영이 솔로 앨범을 냈다. 타이틀이 ‘23, 메일(male·남성), 싱글(single)’이다. 슈퍼주니어가 6집을 냈다. 제목이 ‘섹시, 프리(free) 앤드 싱글’이다. 총 11명의 괜찮은 싱글 남성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싱글임’을…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오 마이 갓! 날은 더운데… 이 ‘대략난감’한 영화들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0/47649307.2.jpg)
아, 어찌도 이리 ‘대략난감’하단 말인가. 최근 본 영화 중 몹시 황당무계했던 네 편을 꼽아본다. 먼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 이 무슨 ‘초딩’ 수준의 제목이란 말인가. ‘놀라운 거미인간’?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정작 영화 내용은 제목 이상으로 유치하단 사실이다. 10대를 …

등줄기가 오싹한 피서, 공포영화 시즌이 돌아왔다. 이달에는 ‘키드넵: 한밤의 침입자’(5일) ‘두 개의 달’(12일) ‘엑소시즈머스’(19일) ‘무서운 이야기’(26일)가 차례로 개봉한다. 다음 달엔 ‘피라냐 3DD’ ‘포제션: 악령의 상자’ 등이 더위 사냥에 나선다. ‘두 개의 달…

전시장 구석에 ‘스타 클럽’이란 번쩍이는 네온 간판이 달려 있다.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귀청을 때리는 댄스음악과 함께 휘황찬란한 조명이 쏟아져 들어온다. 미술관에서 나이트클럽으로 순간 이동을 한 듯 춤출 수 있는 넓은 공간, 탁자와 의자도 마련돼 있다. 흥겨운 노래와 조명에 혼이 빠져…

밖에서 보면 평범한 사무용 건물인데 안으로 들어서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실내는 온통 푸른 색조의 비닐 시트지로 뒤덮여 마치 바닷속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갤러리는 14m 높이로 뻥 뚫린 연구원의 내부 공간을 바닷속 풍경으로 변화시킨 지니 서의…

한국 현대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15∼1982)의 30주기를 기리는 특별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본관과 신관을 합쳐 전관 규모로 마련된 ‘김종영, 그 絶對를 향한’전은 그의 손맛이 느껴지는 돌, 나무, 브론즈 조각과 더불어 회화 …
‘라운드 테이블’을 주제로 9월 7일 개막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에 40개국 작가 92명(팀)이 참여한다. 한국 인도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아시아 17개국에서 44명이 참여하는 등 아시아 작가의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는 김선정 한예종 …
![[프로야구 베스트 & 워스트3]7월 1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0/47649211.2.jpg)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몸과 마음이 지칠 때다. 좋은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은 이즈음부터 확실히 갈린다. 선수층이 두껍고 부상자가 적은 팀은 현상 유지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인 팀은 추락세를 막기 힘들다. 1, 2위 팀 삼성과 롯데는 지난주 나란히 3승 1…

‘얼짱 골퍼’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최나연(25·SK텔레콤)은 원래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골프도 잘 친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그를 주변에서 가만 놔둘 리 없다. 자연스럽게 그는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 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최나연은 상금을 제외하고 스폰서 계약…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자신의 이력서에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영광스러운 한 줄을 추가한 최나연(25). 그의 애칭은 뉴욕시와 같은 빅 애플이다. 그의 영문 이름 이니셜이 NYC이기 때문이다. 최고 인기 골프 스타로 떠오른 최나연이 지닌 매력과 우승 비결을 그의 이름 이니셜로 분석…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9일 저축은행 불법자금의 대선자금 유입 의혹 수사에 대해 “새로운 단서와 증거가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구속 기소)이 검찰 조사에서 ‘대선자금 성격으로 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는 사실이 9…

정부는 내년부터 홑벌이 가구 중 소득 상위 10% 안에 드는 고(高)소득층에 대해 0∼2세 자녀의 보육비를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소득하위 70% 또는 80% 이하 계층에게는 지금처럼 보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되, 상위 10∼20% 혹은 10∼30% 계층에 대해서는 보육비를 절반만 …
세월의 흐름에 밀려 ‘넘버3’로 밀렸던 그가 다시 당당하게 테니스 황제의 자리에 돌아왔다. 로저 페데러(31·스위스)가 자신의 텃밭인 윔블던 패권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3위 페데러는 9일 영국 런던 인근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영국의 희망 앤디 머리(세계 4위)…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리그 하위팀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둥지를 튼 ‘산소탱크’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QPR는 9일 영국 런던 밀뱅크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성(31)의 영입을 공식 …

한국과 미국이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최대사거리를 800km로 늘리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막판 절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일 정보보호협정 ‘밀실 처리’ 파문의 책임을 지고 김태효 대통령대외전략기획관이 물러나면서 그가 주도해 온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상이 급속히 동력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