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상사의 배려-지지 클수록 구성원간 지식공유 활발해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12/95948771.1.jpg)
[DBR]상사의 배려-지지 클수록 구성원간 지식공유 활발해진다
오늘날 기업 내에서 부서별로 업무 영역이 세분되고 전문화되면서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지식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인이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해당 지식이 팀 혹은 조직 전체에 공유되지 않는다면 전사적 차원에서 시너지를 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구성원 …
- 2019-06-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DBR]상사의 배려-지지 클수록 구성원간 지식공유 활발해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12/95948771.1.jpg)
오늘날 기업 내에서 부서별로 업무 영역이 세분되고 전문화되면서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지식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인이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해당 지식이 팀 혹은 조직 전체에 공유되지 않는다면 전사적 차원에서 시너지를 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구성원 …
![[DBR/Case Study]Z세대 감성 콕 집어내는 ‘오디오계 유튜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11/95948699.1.jpg)
연결되고 싶지만 노출되고 싶지는 않은 Z세대의 심리를 잘 간파해 이들에게 든든한 지지를 얻고 있는 오디오 플랫폼이 있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 월 이용자 수(MAU) 130만 명에 달하는 스푼라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매일 개설되는 방 개수는…
![[DBR]기업경쟁력이 된 벤처정신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11/95935526.7.jpg)
■ 기업경쟁력이 된 벤처정신 ■ ○ Special Report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벤처 정신(Venture Spirit)은 더 이상 스타트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열정적인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시도와 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사진)은 10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어설픈 진보와 개념 없는 정치가 만나서 소득주도성장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 때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김 …
“항공 자유화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여는 한국이 정작 하늘길을 넓히는 데 얼마나 적극적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지난달 8일 인천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심포지엄에서 만난 항공 전문가는 “정부는 국민이 싼 비용으로 다양한 국가를 갈 수 있게 하늘길을 넓…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시정 조치한 사건 4건 중 1건꼴로 기업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송 비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공정위의 조치에 불복하는 기업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10일 공정위가 내놓은 ‘2018년 통계…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라!”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국공립유치원의 민간위탁 허용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국공립유치원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국공립유치원 위탁경영 반대연대’가 주최한 집회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석…

“예전 사람들만 데리고 간다면 ‘가마솥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느냐.” 보수 우파의 원로 중 한 명인 소설가 이문열 씨(71·사진)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7일 “이 시점에 맞는 보수 세력만의 변혁과 개혁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사진)는 7일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공정한 토대 위에서 경쟁하는 것을 저해하는 부담스러운 규제가 있다”며 “부담스러운 규제와 비관세 장벽 등 한국에만 있는 기준들이 한국 소비자와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한국…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5일 첫 공청회를 열었다.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 간 첨예한 의견 대립을 확인한 자리였다. 노동계에선 인상된 최저임금을 여전히 체감하지 못하는 근로자가 많다고 주장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금융노조 한국금융…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는 5일 “가계처분가능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진작시키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기조를 유지하되 자영업자 등 취약 부분에 대한 과감한 지원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 들어 가처분소득이 감…
정부가 세금을 일부러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를 30일간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監置) 명령제도를 도입한다. 체납자 가족의 금융거래정보를 세무당국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금융실명법 개정도 추진한다. 세수 감소에 시달리는 정부가 악성 체납자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세수 확보에 나서려는 의도로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5일 세제 개편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류과세체계 개편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한 이인영 원내대표는 과세체계의 형평성을 찾는 것만큼 (주류)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국민께 부담을 주지 않…
![[DBR]언더그라운드 정보 활용법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04/95841271.4.jpg)
■ 언더그라운드 정보 활용법 ■ ○ Special Report 대한항공의 ‘오너 갑질’ 논란을 수면으로 끌어 올린 건 직장인들이 익명으로 소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였다. 때론 표면 위로 드러나는 정제된 정보보다 수면 아래에서 교환되는 날것의 정보가 더 막강한 힘을 지닌다…
![[DBR]“진정한 기업가정신은 독선 아닌 열린 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04/95851144.1.jpg)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주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첨단 산업에서 활약하는 스타트업이라 해도 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반대로 거대 중견기업이라 해도 스타트업 못지않게 민첩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DBR]남들이 뭐래도… 나만의 3점슛을 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03/95815563.1.jpg)
한국 남자 농구는 세계 정상권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1996년 이후 올림픽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가망 없는 종목일까? 국제대회 성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스포츠는 팬들을 감동시킬 수 없다. 사실 한국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키워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제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은 재정과 기업 규제 등 정부 효율성 분야에서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확장적 재정으로 나랏돈을 풀어도 성장률 제고와 일자리 확대 등 경제의 기초체력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
“한국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폭풍전야라 할 정도로 불안하다. 하지만 먹구름이 낀다고 반드시 비가 오는 건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 ‘2019 동아국제금융포럼’ 특별연설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금융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 금융 시스템을…
![[DBR]뱅크샐러드 성공요인 분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8/95730726.5.jpg)
■ 뱅크샐러드 성공요인 분석 ■ ○ DBR Case Study 손으로 직접 적거나 엑셀 파일에 기록하며 가계부를 정리하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는 모바일 앱 하나로 자산과 부채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진 시대다. 스타트업 레이니스트가 만든 모바일 앱 뱅크샐러드는 방대한 고객 정보를 …

“공정거래위원회가 비대한 권한을 가지고 조사기관 내지 수사기관으로 인식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정재훈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기업 간 거래를 갑을관계로만 보는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섞인 거래를 미시적으로만 보는 것이다. 조사가 자의적이고 제재 일변도라는 지적도 있다.…